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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30 17:03
남미는 왜이리 망한나라가 많은건가요?
 글쓴이 : 뚜게더
조회 : 2,207  

브라질은 망해가지
베네수엘라는 더 망해가고

아르헨티나는 일개 자본에 다 휘둘리고
서민이 붕괴하고 젊은층은 공무원에 매달려서
굶어죽거나 xx하고 아예 국가 자체가 망했네요

망국들 보면 뭐가 원인인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심
아직도 첨단산업(아수스,에이서)과
첨단 서비스업(폭스콘,한국 컨텐츠, 일애니)
부품업(삼성, tsmc)
우주항공(중국 항천국, 일본우주국)
첨단 엔터테인먼트(소니,넥슨,스퀘어에닉스,닌텐도 등등)
소프트웨어(소니,삼성 이미징, 방송소프트웨어) 등등

나름 건재한 한중일(+대만)이
대단한거 같기도 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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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6-06-30 17:07
   
정치가 개판이라.......
     
들기름 16-06-30 17:14
   
22222222
흑룡야구 16-06-30 17:10
   
내일보다 오늘을 살기 때문이죠.
하림치퀸 16-06-30 17:10
   
더운 나라는 안되나봄...선천적으로.
     
흑요석 16-06-30 23:03
   
칠레 아르헨티나는 그닥 안 더워요.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는 남부는 엄청 춥구요.

호주 더운데요..잘 살잖소. 걍 국민들이 문제인 거죠.
Habat69 16-06-30 17:11
   
남미와 스페인문화권은 카르텔 빼면 애기할것도 없는것 같음
손맛좀보자 16-06-30 17:11
   
망하거나 발전하지 못하는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원인은
교육열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추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많이 부족하구요.
예외적으로 교육열이 부족함에도 부자가 된나라들이 있죠.
중동의 오일머니의 나라들...
     
쿨쓰 16-06-30 17:37
   
자원 강국제외하면

교육열 부족 》 우민화 》 정치부패  같은 맥락인 듯
아라미스 16-06-30 17:13
   
오늘을 즐기며 살다보니 ㅋㅋ
     
한놈만팬다 16-06-30 17:16
   
동감.......
남성연대리 16-06-30 17:16
   
미국의대외정책중하나 아메리카대륙에 강대국은
만들지않는다.
송사리파워 16-06-30 17:17
   
제가 남미애들이랑 잠깐 같이 홈쉐어를 한적이 있는데
바로 느꼈습니다  왜 남미가 발전이 안되는지
정말 게으릅니다 햇빛좋고 기름진땅에서 사는 남미애들 종특이더라구요
예를들어 여럿이서 싱크대 하나를 써야하니 자기가 요리해먹은건 자기가 바로바로 설겆이 해야하는데
(보통 아시아애들은 빠릿빠릿 바로 합니다)
남미애들은 그냥 먹고 다모아서 한번에 하면 된다고 뭐하러 그러냐는 마인드
화장실도 진짜 개판처럼 씀. 청소안하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던 기억..
종합적으로 볼때 약간은 종특같아요 게으른 종특
아시아가 발전할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한놈만팬다 16-06-30 17:21
   
실제로도 그런거 보군요...느낌상 그럴거 같았는데 ㅎㅎㅎ
     
물고기사랑 16-06-30 17:43
   
아시아도 동남아쪽은 정말 게으릅니다.
     
처용 16-06-30 18:55
   
태어날 때부터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면 님도 그렇게 됩니다.
          
송사리파워 16-06-30 19:30
   
지금 그얘기를 하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초딩수준의 답변을 달고 그러세요
지미페이지 16-06-30 17:25
   
미국 밑에 있어서 그런 게 맞습니다.
솔피 16-06-30 17:25
   
유럽인중에도 라틴계열이 성품이 느긋하고 게으른편이죠 거기다 원시부족 남미원주민 혼혈후손들입니다.

유전이 가장큽니다. 인종차별 발언은 아니니 오해마시고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보면 굉장히 않좋은

조합으로 혼혈이 진행됬다고 밖에는 생각이 않듭니다.  라틴계열+열대원주민 ;;;;

브라질치안 상태 보면 답나오는 예기죠.
     
나바레Q 16-06-30 21:28
   
인종차별 발언 실컷 해놓구선 오해말라면 면피가 되는 줄 아나. ㅋ
비만 16-06-30 17:31
   
원래부터 선진국이 아니었던 나라 중에 선진국 축에 들어간 나라가 한국뿐입니다.
한국이 이상한거에요.

오래 쌓인 기반이 없는 국가가 성장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내인백 16-06-30 19:40
   
뭐가 한국뿐인가요? 한국보다 요새 더 선진국취급해주는 이스라엘도 있고, 싱가폴도 어떻게보면 1960년대 생긴 나라이고 선진국이 아니었던 나라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나라고.. 그냥 막 생각해도 생각나는정도인데 뭘 한국뿐 ㅋㅋㅋ
          
허까까 16-06-30 21:31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로 따지면 틀린 말은 아니에요. 홍콩이나 싱가폴 같은 나라들은 도시 국가이기 때문에 단순히 비교하긴 그렇고요.

이스라엘의 경우 중소기업이 강하긴 하지만 그 이상의 산업군은 만들어내지 못한 상황이죠. 물론 국민 소득 수준이나 이런걸로 보면 님 말씀이 맞지만요.
겨리 16-06-30 17:46
   
음모론에 의하면 육로로 통하는 미대륙안에 미국이 경제적이던 군사적이던 경쟁력있는 나라가 생기게 두지 않은거라던대요. 대부분의 남미에 잘나가는 회사들은 미국과 연결되 있고 독재자들은 cia가 암살 했거나 시도했구요 ㅎㅎ 캐나다는 같은 언어권 같은 인종이죠.  실제로 멕시코 아르헨은 70 ~ 80년대는 선진국에 근접했을껄요.
NightEast 16-06-30 17:48
   
원래 선진국이었거나 열강출신이었거나 이런거를 떠나서
오래전부터 사회체계가 재대로 잡혀서 일상생활의 체계와 근면함이 오랬동안 반복되었던 문화나 국가였냐가 큰 관건이라 봅니다

누가 강제로 시키거나 주입시키지 않아도 우리는 오래 전부터 아침일찍 기상하여 잠자리 정리하고 앞마당 및 집안 청소 간단히 하고 각각의 일과를 시작, 끼니때마다 끼니를 먹고 저녁시간을 보내고 취침하는 이런 삶이 당연시 되어왔자나요.. 근면과 성실, 배움은 당연한 미덕이자 안하면 도태 혹은 불이익을 받고요. 체계잡힌 사회에서는 이게 당연한것이었구요

그런데 이런 삶이 자리잡히지 않은 지역이나 인종 문화권은 선진문물이나 근대화 산업화를 하더라도 그것을 재대로 수용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촐라롱콘 16-06-30 17:50
   
엄밀히 남미출신들만은 아니지만......

과테말라, 쿠바, 브라질 사람과 약간의 교류와 엮임을 겪었던 경험에 비추어보아.....

국가-사회적 차원의 부정부패와 비효율성과 부조리를 떠나

중남미인들 개개인의 마인드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만 언급하자면....

얘네들은 일단 저축과 미래에 대한 대비라는 개념이 정말 희박하더군요~~~

한 1~2년 열심히 돈을 모은다해도 월드컵이라든지, 세계일주여행이라던지....

이벤트성 건수를 만들어 모은 돈 거의 다 써 버립니다.

그나마 1~2년이라도 꾸준히 모으는 애들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고,

대개는 하루이틀 벌어 하루에 다 써버리는 마인드입니다.
머스탱2015 16-06-30 18:19
   
에이수스,에이서,폭스콘같은 회사들은  인텔,삼성,엔비디아,AMD등에서 핵심부품 받아다가 조립하는 회사일뿐인데너무 거창하시네요
     
한산대첩 16-06-30 21:36
   
제 말이..

재계순위 근처도 못오는 기업들을 무슨 탑인것처럼 포장한게 좀 웃겨요ㅋㅋ
처용 16-06-30 18:54
   
식민제국주의 시대의 잔재들 아닌가요?
오래동안 식민지를 겪은 대륙 중 그 원주민이나 피지배층의 생활 수준을 떠나 정상적인 국가가 있나요?
우리도 이렇게 기형적인 사회로 불씨가 남아 골치가 아픈데 수백년동안 식민지로 남은 필리핀같은 동남아 국가들이나 남미 아프리카 중동 대륙을 보면 정치 경제구조 자체가 불안정하지요.

일반적으로 남미인들이 자원이 풍부하고 땅이 기름져서 배아지가 불려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우리가 그들보다 뛰어난 인종도 아니고 선천적으로 부지런해서 그런 것도 아니지요.

북미와 남미는 초기 침탈 방법이 틀렸지요 ~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과 인적 물적 자원약탈 수준이 다른 것을 보면 지금까지도 이어져 온다고 봅니다.
방법론이 틀려서 그렇지...
     
송사리파워 16-06-30 19:45
   
아무리 체제가 그렇다고 하여도 그 민족의 성향은 무시할수 없지 않나요?

우리나라가 뭐가 있어서 지금까지 발전했습니까?
우리나라는 해방후 50년사이에 유럽국가들 백년이상걸린  각종 근대혁명이 거의다 일어났다고 하죠
아무리 그 체제가 달라도 그 민족의 특수성이라는것은 분명존재합니다.

이런이야기가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할당시 그들이 그곳에서
제일 먼저 만든게 뭔지 아십니까?
"학교"입니다
이렇듯 우리민족은 과거부터 교육이란것을 중이 여겼지요
 이것도 체제의 차이일까요? 성향의 차이일까요?

자원, 강대국에 둘러싸여있는 지리학적위치, 휴전국가 등 안좋은 상태에서
이만큼 성장한것은 분명 안그런나라들과 다름이 존재합니다. 체제를 떠나서요
 인종차별은 아니나 인종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무얼원해 16-06-30 18:56
   
이래서 제조업이 중요
남미 산업구조 거의 자원빨 아니겠습니까?
코리아KOREA 16-06-30 22:45
   
첨단산업(아수스,에이서)

여기서 웃고가요~

그리고 한국인이면 한국 회사를 먼저 써야하는데 일본회사를 먼저 쓰는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