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파이널 한일전.
후도에게 패하고 패자조 가서 꾸역 꾸역 다시 올라와 루저 파이널 이기고 그랜드 파이널까지 올라와
되갚아 우승함.
후도는 같은 팀 동료임... 그래서 서로 잘 안다고 함.
어쨌든 한일전! 스트리트파이터5 나온 이후로 가장 큰 격투게임 대회인 에보 첫 우승자는
한국 선수
북미 시각 7월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격투 게임 대회 'EVO2016 스트리트 파이터V'에서 국내 격투 게임계의 전설, 잠입(영문명 Infiltration, 본명 이선우, 풀네임 인생은 잠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EVO2016 스트리트 파이터V' 종목은 현지 시각으로 15일(금요일)부터 시작, 3일간에 걸쳐 경기를 진행했다. 잠입 선수는 승자 결승에서 후도 선수에게 한 차례 패배했으나 패자 결승에서 일본의 유카동 선수를 상대로 승리 마침내 결승에 진출했다.마침내 최종 결승에서 다시 만난 후도와의 승부에서 내쉬를 선택,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후도 선수의 레인보우미카를 상대로 승리해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이로써 잠입 선수는 다시 한 번 세계 정상급의 '스트리트 파이터V' 실력자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최종 상금으로 5만 달러(한화 약 5,680만 원)을 획득하게 됐다.
작성일 : 16-07-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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