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있는 편에 있는 사람 같습니다.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 발언에 불편해 하던 분들 많았었는데요.
장위안은 그냥 중국 사회에서 배우거나 심어진 사상을 드러냈을 뿐입니다.
한마디로 중국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순수한 하나의 표본이었던 거죠.
장위안 개인을 욕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 다른 중국인들은 장위안 보다 더하면 더했지만 덜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중화사상을 가진 중국인들의 발언이 거북할 수 있지만 그 발언을 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인 중 그 한 사람만 유별나게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장위안은 중국 내에서 꽤 좋은 대학을 다녔고 아나운서까지 했던 지식인 축에 드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중국인들보다 교양이 있고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지켰던 사람으로 기억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