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코뿔소 3. 하마 4. 기린 으로 인터넷서 짤로 떠돌아다님.

하마가 넘버투 아니였군요.. 기린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강하군요..

전 코뿔소에 한표...

몇년전에 짤방으로 코뿔소가 하마가 입 벌리니까 도망가는 짤방 본적 있거든요..

그래서 하마가 더 센줄 알았는데 코뿔소가 더 센가 보군요 ㄷㄷㄷ

그러면서 하마 건들리면 안된다고 그런짤방 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도망간 코뿔소가 잠시 숨고르고 달려가니 하마가 이번엔 도망가는 뒷짤 있지 않음?

제가 본 짤방은 코뿔소가 다가오니까 하마가 입 벌리고 코뿔소가 도망 그게 다였어요

제목은 하마 건들리면 x(욕하면 g 먹을까봐) 되는 이유 한 사오년전에 이종 엽사에서

봤습니다 댓글로 "하마도 오브레임한테 안된다 (당시에는 약두레기 최강설 대세여서)"

제가본 영상은 암사자 무리가 코뿔소한테 덤볐다가 
뿔로 받으니까 그냥 날라가던데요..ㅋㅋ

사자 코뿔소는 못 봤군요.. 저는 어릴때만 하더라도 아프리카에서 사자가 하마 코뿔소 다

잡아 먹는줄 알았어요 현실은 아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즐리

보시고 판단합시다...

불쌍한 개 ㅋㅋㅋㅋㅋ

둘이 체격이 비슷해서 누가 우위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무슨 동물카페같은곳에서 읽은바로는...
코뿔소에게 받힌 하마가 놀라서 콱 물었는데...결국은 둘다 죽었다는 사례가
해외 학회에 보고된적이 있다고 하네요...
시력 나쁜 코뿔소의 돌진도 무섭지만...
최고 60cm에 이르는 포악한 하마의 이빨도 ㄷㄷㄷㄷ

낮에는 덩치큰 하마 코끼리 기린등이 사자에게 어느정도 비벼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되면 대형 초식동물은 야간시력이 아주 낮습니다.
그 순간 사자같은 대형육식동물에서 속절없이 사냥당합니다.

다자라서 출산경험이 있는 코끼리도 밤에는 사자떼의 집요한 공격에 결국 사냥당하던 영상을 다큐에서 본적있네요

물론 두종이 다투는 샇왕에 운종데 뒷발질이나 하마의 엄니에 물려서 사자가 죽은경우가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 야간에는 물속으로 도망치면 살고 도망치지 못하면 사자떼가 사냥에 성공한다고 합니다. 단 어느정도 무리의 규모가 커야 공격과 휴식을 번갈아 가면서 사냥감의 체력을 빼는데 소수의 무리는 그게 안되서 사냥 실패

이해할 수 없네요. 다른동물(악어제외)이 코끼리를 절대건들지 않는이유가....복수한다는겁니다.
동족을 인식하고 그 동족을 도와줌은 물론 복수까지 해요. 이런 코끼리를 사자가 사냥한다라...
믿을수 없을정도로 엄청난 사건이군요.

코끼리가 위험에 처하면 주로 젊은코끼리가 도와주고요 코끼리 죽으면 걍 버리고 가는거 다큐에서 본적있네요 시체가져갈수도없고 복수한다해도 사자가 내빼면 그만 근처엔 또 하이에나들이 몰려올테고

고끼리는 그런거 없어요 동족이 죽어도 복수합니다. 구출이 아니고 복수요

무리에서 떨어진 새끼나 건드릴까 코끼리때에 덤비는 사자는 없어요

코끼리 한마리가 웅덩이에 있는 하마뗴들 완전 초토화시키는거 보구 진짜 코끼리는 현대판 공룡~
그 커다란 하마도 코끼리 앞엔 쥐마냥 초라한거보구 하마는 덩치만 컸지 육지에선 그닥임.
코뿔소와 기린이 그 담일듯.기린도 사자 수컷하나 정도는 강아지 다루듯 다루니.

기린이 저 등수는 좀 말도 안 됌
어쩌다 뒷발차기 한방이 제대로 꽂혀야 가능한 일!
파괴력이 강할지라도 뒤에서 알짱거리는 맹수는 거의 드뭅니다.
동물들도 상대방이 약점이 어디고 강점이 어딘지는 다 알죠.
고양이가 뱀한테 물리는 경우가 거의 없듯~~~

떼공격이라 그렇죠...하이에나 무리에게 도망가는 사자도 있고...들개무리에 도망치는 하이에나도 있으니....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상이 있는데....
낮에 한가로이 쉬고있는 사자무리 근처에 저멀리 코뿔소 한마리가 나타났는데...
그걸본 숫사자가 거드름 피우며 일어나 뭐야 안꺼져? 하는 표정으로 고깝게 쳐다보더군요..
코뿔소가 잠시 멈칫했지만...뭐야 x밥색휘가...하는 표정으로 천천히 다가오다가 점점 걸음을 빨리하니....
숫사자가 놀란 표정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갈기를 휘날리며 튀더군요...ㅋ

사자건 코끼리건 나발이건 닝겐의 죽창앞에선  젓도 아니죠 ㅋ

그리즐리 의문의 1패.

멤피스 그리즐리스 ㄷㄷㄷ

뭐 하마랑 코뿔소가 가장 유력한데 전 하마에게 한 표를 주고 싶네요.
심지어 어린 하마가 성체 코뿔소를 상처입혀서 내쫓는 장면까지 본 적이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