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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9 07:34
유게에 글읽고, 진짜 식당중에..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541  

너무 챙겨주는거 같아서..

미안해서 못가게 된 식당 있나요?

저도 경험이 있어서...

단골이였는데, 부담스럽게 잘 챙겨줘서 결국 발을 끊은 경우가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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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6-07-19 07:35
   
여주인이 운영하는 곳인가요?  ^.^)?
몽달이 16-07-19 07:36
   
15년 단골 동대문 곱창집 있습니다. 2인분시키면 4명이 먹고 밥 서비스로 볶아줘서 항상 나올때 미안하게 느끼고 몬가 죄짓고 가는느낌. <곱창집 손자놈이 제 고등학교 동창이라 ㅡ.ㅡ;; 지금은 만나지 않는 동창이라도 가면 항상 많이 주십니다.>
열무 16-07-19 07:37
   
잘 챙겨줘서 안간적은 없구요...
혼자가던 식당이 있었는데... 자주 가니.  자꾸 밥먹는데 주인이 말을 걸어서..  안간적은 있습니다.
조용히 일부러 손님 없는 식당 찿아서.. 간건데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주인이 심심했는지..
자꾸 이것 저것 물어보고 .. 그래서..
가끔씩 16-07-19 09:20
   
저도 혼자서가서먹는 백반집이 있는데..가면 반찬이라도 한가지 더주시던가.. 아님따로 계란이나 전까지 부쳐주시는데.. 다른분도 그럼 괜찮은데.. 갈때마다 그러니 조금씩 부담스럽더라구요
백정 16-07-19 09:28
   
저는 반대로 그런집 있으면 친구나 지인들 데리고 갑니다..
들기름 16-07-19 10:38
   
자꾸 호구조사를 해대서 안가는 곳은 몇 군데 있었는데 너무 챙겨주는 곳은 없었던 걸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