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팀 때문에 대통령 욕먹었다고 하키팀 선수들의 지난 4년간의 피와 땀을 개무시하는 사람들이나
어쩜 저렇게 한치도 다르지 않고 똑같은지.
일단 하키팀은 피해자가 맞습니다.
약체니까 그냥 받아 들이라구요?
아무리 약체라도 자신이 준비한 피와땀을 온전히 발휘하고 싶지 않을까요?
그냥 이슈도 안되고 무너질 실력이니까, 온전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는 겁니까?
네. 이번 하키팀으로 하고자 하는일은 잘 알겠습니다.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활용해서 전쟁억제
그것이 목표고 목적이겠죠.
하지만 그 방법과 과정이 무척 세련되지 못하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선 개인의 노력은 무참히 짖밟아도 된다는 기존의 구태를 답습하는 모양을 보여줬습니다.
잘못된일이죠.
충분히 비판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공정할 것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말과 정 반대되는 행보니까요.
어느정도 비판은 수용해야합니다.
하키팀이 완패했다고 모든 책임을 지고 대통령에게 사퇴하라고 부르짓는 포털사이트 분들이나
그 모자란녀석들이 뭐가 대수라는듯이 말하는 이곳분들이나
저는 당췌 이해할수가 없군요.
그냥 열심히 했고 다음에 더 열심히 하라고 해주면 안되는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