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수지씨는 엄마친구 따님이신데,(울부모님께 안부문자 오는 수준. 저완 상관X)
예전에 진짜 귀여운 애가 있었는데, 조건이 대단하진 않았었죠. 고졸이였고요.
갸가 한번 그런 말을 제게 하더군요.
나는 대학도 못갔고, 가진 것도 없는 걸~
그래서, 개똥폼 잡으며 내가 대학을 나왔고, 내가 가진 것이 있는데,
너가 도데체 그걸 왜 걱정하냐? 내가 너에게 홀렸지, 너가 나에게 홀렸냐? 라고 해줌.
돌이키니 중2병. 그래도 먹혔슴 ㅋㅋㅋㅋㅋ
결혼은 내가 아직 생각이 없으니깐(몇년뒤에 할 생각), 패스고요. 썸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