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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31 19:16
아버지가 막 태국에서 돌아오셨는데요..
 글쓴이 : 선괴
조회 : 2,257  

과자 하나만 만원이 넘어가네요. 십만원어치를 사오셨습니다. 아버지도 깜짝 놀라셨다고 하시는데..
진짜 비싸네요. 과자가....
망고 말린거랑 바나나 말린 과자도 있는데 망고는 또 짭짤하네요. 
이렇게 외국과자도 먹어보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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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삼 16-01-31 19:18
   
말린과일 맛있겠네요.
     
선괴 16-01-31 19:32
   
맛있었죠.
coooolgu 16-01-31 19:18
   
다 국내에서도 파는것들이죠...;;;
     
선괴 16-01-31 19:33
   
하하하하...
그럴거라고 예상하긴 했어요.
뭣하면 인터넷 통신으로 살 수 있었을테고요.
긴양말 16-01-31 19:24
   
양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죠.. 한 줌이냐 아님 한 포대냐..ㅎ
     
선괴 16-01-31 19:34
   
과일종류는 싸지만 다른 건 비싼거 같더군요.
들기름 16-01-31 19:25
   
한국인 옵션가인가요?;
     
선괴 16-01-31 19:35
   
글쎄요.....
외국인에게만 비싸게 팔 수는 있겠다 싶으면서도 면세점인가요? 뭐, 그런 곳에서 사셨다는데
그렇게까지 다른 나라 사람들하고 차이가 날 거 같진 않아요.
Schwarz 16-01-31 19:27
   
왜 사셨데...그냥 과일 먹는게 낫겠네
     
선괴 16-01-31 19:35
   
뭐, 기념이죠.
과자뿐 아니라 코끼리 가죽으로 만든 지갑같은 것도 사오셨으니까요.
콘다 16-01-31 19:38
   
말린거 저도 태국가서 사와서 먹었는데 맛있었네요..ㅋㅋ

좀 비싸긴하더라고요

한국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말도 잘하고 안마도 잘하고 ㅋㅋ
     
선괴 16-01-31 19:40
   
아하~ 안마 받고 오셨군요. ㅎㅎㅎ
뭐, 태국이 그나마 가까운 나라니까 많이 가는 거 아닐까요.
비행기표도 그만하면 싼 거 같고요.
갈로트 16-01-31 19:56
   
방금 태국산 두리안 말린 과일 먹었는데요, 부친께서 이 걸 사오셨나 봅니다.
두리안은 한국의 백화점에서 1통 살려면 크기에 따라서 10만원 넘습니다.

태국 가셨으니 열대의 말린 과일 많이 사오셨겠네요.
망고-애플망고-망고스틴-두리안-스타프루츠-잭프루츠-브레드프루츠-파파야-리찌-람푸탄 등등.
음~ 생각해만 해도 먹고 싶네요.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네.  그래야 안산 원곡동  또 사다 먹죠.
     
선괴 16-01-31 20:07
   
아, 두리안! 그게 맞는 거 같아요.
맞아요. 저도 여름 빨리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우, 겨울은 진짜......
아쒸 16-01-31 20:45
   
과일 말린거 한국 대형마트에도 많이 팝니다, 수입산이죠,
근데, 태국에서 사신게 비싼건 이유가 있습니다,
아버님이 사신곳이 면세점 이시죠? 거기 엄청 비쌉니다 한국과 비교해도 싸지 않죠,
과일 말리거는 태국 야시장이나 카오산 근처에 전문상점 태국 마트(빅씨, 로터스)같은 곳에서 사시면 면세점의 절반값도 안주고 살수 있습니다, 품질요? 어짜피 거기서 거깁니다,
그리고 두리안은 한국서 사실려면 동남아 식자재 파는곳에서 사시면 되고, 얼린건, 3kg정도에 몇만원 수준이고, 생과일은 조금더 비싸게 살수 있슴요,
예전엔 여행사 있는 친구가 땡처리 항공권(9만9천원)이 있다고 전화오면 바로 회사에 년차쓰고 여행다니곤 했었는게, 벌썬 십수년이 지났네요,
     
선괴 16-01-31 21:09
   
아하. 그렇군요. 비싼 곳에서 산거네요.
과연...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