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 대학의 동양학계의 기존 시각도 고구려는 한국사라고 보는게 대부분일겁니다.

 동양학 전공자들은 한국 코리아가 고구려에서 유래된것도 알것이구요

 다만 하도 지금 중국의 역사왜곡선전이 심각해서 서구권의 동양학계가 여기에 아예 영향을 받지 않을거라고는
장담못하겠죠.

짱개들이 지들 거라고 우긴 게 아직 얼마 안 되죠..미래엔 어찌 변할지..
국내 사학계 돌아가는 꼬라지보면ㅜㅜ

고토를 수복하지 못하고 한반도로 찌그러진게 제일 아쉽네요... 유적, 유물이 중국 땅에 있으니.

당연히 우리역사로 봅니다.

'고구려'는 '고조선'과 같은 방식의 명칭...'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지면서 단군-위만으로 이어지던 옛국가 조선이 '고조선'으로...왕건이 '고려'를 세우면서 고주몽이 세웠던 옛국가 고려(구려)가 '고구려'로 네이밍이 되었다..라는 것이 예전에 역사시간에 배웠던 기억입니다만...물론 한자로는 '옛 고'가 아닌 '높을 고'를 쓰기에 다소 헷갈리기는 합니다만...자세히는 몰라요..

위만은 우리의 역사가 아니죠.
(고)조선내에 한 지역인 조선 지역을 찬탈당한 역사입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전부 한국사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전부 한국사인 건, 한국인인 저는 당연히 아는 사실입니다 ㅋ

근데 중국이 하도 고구려를 지들 역사라고 우기니 우려되는 마음에 외국역사학자들도 고구려를 한국사로 보나 하고 물은 거예요.

근데 다큐멘터리를 보니, 고구려는 한국 역사라고 다들 보는 것 같더라구요~

고구려 - 고려 확실히 계승국임을 밝혀왔던 터라 달리 보기 어렵죠. 천년넘게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들이밀어서 가져갈 수 있는 역사가 아니죠. 우리는 때마다 계승국임을 밝혀왔던 역사인데...

다만 발해는 우리 믹족사이긴 하나 우리 역사에서 발해의 계승은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은편이라 중국사로 그나마 편입할 껀떡지라도 조금은 있어보이지만 발해가 고구려의 계승국이기 때문에 중국사로 다뤄져선 안되고 백번 양보를 하더라도 중국사로만 다뤄질 수가 없는 거라고 봐요.

러시아 애들도 지들 땅이긴 해도 우리 역사라고 생각하는 시각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발해사가 우리꺼라고 땅을 내놓으라고 할 것도 아니고 연구나 좀 하게 해달라는거니까요.

중국애들이 역사 인식이 갑자기 근대들어서 개같아 지면서 치졸하게 굴기는 하는데 걔들 조상은 그 정도는 아니었죠. 그래서 중국애들의 동북공정이 지들도 하기 힘이 드는거고요.

발해는 스스로 조선의 후예, 고구려의 계승자임을 스스로 자인하고 있습니다.
고구려는 스스로 조선의 후예임을 자인하고 있고, 고구려의 국시는 "다물도" 조선의 옛 영토 회복을 국시로 들고 있죠.
발해는 중국사가 될 껀덕지가 전혀 없죠.
영토를 가지고 시비걸면 발해의 수도는 지금 러시아 땅에 있고요..

그나마 발해가 조금이라도 건드려볼만 하단 얘기였어요. 발해의 아쉬움 점이 발해 계승은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요. 발해가 고구려의 계승국이고 조선의 계승국인거야 당연하니 우리 역사기는 하지만 꾸준히 계승해온 고구려와는 조금 차이가 난다는 말일 분이에요.

중국애들이 대가리가 있다면 고구려사보단 발해사를 건드려보는게 그나마 가능해보여서요.
고구려를 건드는게 발해사를 먹기위한 수단이기도 하겠지만 고구려를 건드는건 발해사를 통으로 먹으려는 지나친 과욕이죠.

사실 고구려를 계승하고 조선을 계승한 발해지만 이후의 계승이 묘연하니 중국사로 본다는 식의 견해라면 그나마 납득할 소지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와 공유해야 하니 걔들 입장에서는 깔끔하지가 않죠. 직접 계승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발해 후손인건 맞으니까요.

그러니 걔들은 발해가 계승했다고하는 고구려를 건드려 보는건데 고구려는 아예 우리가 대놓고 코리안이라서 가져가려면 엄청난 왜곡밖에 답이 없죠. 고구려의 모든게 중국땅에 잠들어있는것도 아니고요.

발해가 중국사란 얘기는 아니지만 걔들이 말하는 중국사가 우리와 같은 개념의 것이 아니라고 본다면 민족사처럼 해석하려고 애쓰기 보다 "현재 우리 영토에서 과거에 있던 역사' 정도로 밀고 나가야 하는데 중국이 그 방면에 좀 아리까리하게 행동하고 있긴 하죠.

만약 그냥 현재 중국 영토에서 과거의 역사 정도로 보는 시각이라면 발해사는 중국과 공유될 수 있다고 백번 양보를 해본 겁니다. 민족사 처럼 생각하는 태도라면 전혀 말도 안되지만요.

고구려가 중국 역사라면 짱깨들은 왜 천년간 고구려를 끊임 없이 공격 했겠나

그니깐요 ㅋㅋㅋㅋ 게다가 수나라는 망해버리기까지 했죠 ㅋㅋㅋㅋ

수나라는 중국을 침략하고 지배한 외래 민족이니 중국의 국가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냥 중국의 역사시대 중 하나일뿐..

그래서 짱개들이 고구려를 지방정권으로 격하시키고, '내전' 의 성격을 가진 전쟁이라고 왜곡시키는 중이라더군요.

지상 최강의 지방정권이네요

고구려는 장수왕이 평양으로 천도하면서 그 국호를 "고려"로 변경했습니다.
단지 익숙한 이름인 고구려란 이름을 계속 사용해 왔던 것이고 후에 왕건이 국호를 지을때도 "고려" 라는 정식명칭을 계승한 것이지요.

이미 삼국시대부터 고구려의 정식명칭은 이미 고려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공부좀 했군요 ~

고구려에 대해서는 외국의 학자들도 우리 역사 라는데 이견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발해는 얘기가 좀 다른게....
발해 역사는 말갈족의 자체 역사로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