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건물구조가 저희집 앞에 할머니 혼자사시는 집과 위층에 다른집이 있는구조이고
밤에 쓰레기 버리려고 문열고 쓰레기 버리려는데 평소랑 다르게 현관문에 인기척이 느껴지더군요
컴컴하지만 사람 형체도 약간 보이는거 같고 무시하고 쓰레기 버리고 올라오는데 센서등 켜지면서
그 현관문을 보니 할머니가 무표정으로 저를 딱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와 순간 심장마비 걸릴뻔했내요
그냥 쳐다본건가 그래서 인사도 하고 그랬는데 그 무서운 무표정으로 계속보면서 아무 표정변화도없고
진짜 너무 무서워서 그냥 문닫고 들어왔는데 아직도 심장떨리내요 군대에서도 이렇게 무서운적 없었는데
제가 듣기로는 두 아들이 다 죽었다던데 혹시 저를 쳐다본게 그거랑 연관된게 아닌지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계속 쳐다보면 한번 찾아가서 왜 쳐다봤냐고 물어봐야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