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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1 00:09
일본은 왜놈이라고 불렀다면?
 글쓴이 : 블루마스크
조회 : 733  

뙤놈은 여진을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지금은 동북아시아 한중일 3나라지만
 
조선시대 중기이전만 하더라도 동북아시아는 4개였습니다
 
한중여일이었죠
 
 
 
조선 명나라 여진 일본 4개였습니다
 
사대교린에서 사대는 명나라에게 취하는 태도고 교린은 여진과 일본에게 대하는 태도인데
 
문화민족인 한족이 다스리는 명나라는 가까이하고
 
여진과 일본은 오랑캐 야만인이기 때문에 멀리했습니다
 
명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북쪽에 몽골과 일본을 북로남왜라고 하면서 경시했죠 물론 여진도 안좋게 봤구요
 
 
조선을 괴롭힌 세력이 두개인데
 
북쪽에 여진과 남쪽바다에 일본입니다.
그래서 뙤놈과 왜놈들이 우리를 못살게 구네 이랬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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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6-02-01 00:11
   
때놈은 여진이 아니라 중국놈을 이르는 말이 맞습니다
6.25때 밀고 내려온 때놈들이 씻지도 않고 온몸에 때가껴서
팬티를 빨지도 않고 때가 묻으면 뒤집어 입는걸 보고 때놈이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블루마스크 16-02-01 00:14
   
근거를 가져와보세요 저는 다시 수정해서 근거 출처를 가지고왔습니다

제가 본문에 적어놓은 사이트 들어가보세요.

님이 말한 의견은 처음봅니다

뙤놈은 되놈이라고 하는데

'되놈'에서 '되'라는 말은 본래 두만강 인근의 만주에 살던 민족(여진족)을 이르는 말이었다. 한국어원학회에서는 사람을 뜻하는 '돌'과 '이'가 결합되어 '돌이'라고 하던 것이 도리 → 도이 → 되로 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 이 말이 사람을 낮잡아 일컫는 '놈'과 결합되어 여진족을 비하하는 말로 쓰였고,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에 의하여 명나라가 멸망하고 조선왕 인조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굴욕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 청나라를 비하하는 말로 널리 쓰이면서 중국인 전체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정착되었다. 사람이 많아 집단 행동을 잘 한다고 하여 "떼놈"에서 유래했다거나, 큰나라(大國) 사람이라고 해서 "대(大)놈"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없는 민간 어원설에 해당한다.
          
치면튄다 16-02-01 00:22
   
뭔소리하고 있어요
되가 아니라 때놈
되놈이 아니라 때놈
말뜻을 이해가 안가요?
때놈은 6.25때 생긴 말입니다
가새이닫컴 16-02-01 00:20
   
처음엔 조선의 북(되)쪽은 명이 아니라 여진(후금)이었으니 되놈은 여진이 맞겠죠..
시간이 흘러 중국인들 모두를 되놈이라고 불렀어요
     
블루마스크 16-02-01 00:22
   
그쵸 근데 그런 논리면 우리도 그래서 왜놈이 되었던 시절이 있죠.

왜냐 야마토족이 우리 한민족 조선을 먹었으니 우리도 왜놈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다행이 해방하고 독립이 되서

지금 이렇게 잘살아가고 있어서 그렇지만.
쌈바클럽 16-02-01 00:23
   
오키나와는 존재감도 없어서인지 아니면 동남아로 치는건가요? 걔들도 최근에 일본에 병합된거라는 얘기가 있길래...

그리고 우리가 여진과 일본을 멀리 했다기 보다 동아시아 2인자로서 무시(?)해왔던거에 가깝지 않나 싶기도 해요. 사실 교류자체가 그렇게 적었던건 아니었던거 같아서요.
노트러블 16-02-01 00:24
   
고려시대에 연해주와 두만강 유역에 있던 여진족 해적들이
 동해안지방뿐만 아니라 멀리 일본까지 출몰하여 약탈을 벌인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진해적이 열도까지 침입해서 왜인들을 많이 납치해갔는데
고려수군이 이들 여진해적들의 소굴을 쳐들어가 왜인 포로들을 구출해서는 열도측에 인계한 기록이
일본측에 남아있습니다.

이때 왜인들은 고려인들의 설명을 듣고 이들 여진해적들이 '도이'라고 불렸음을 알게 되죠.
그래서 일본측 사료에는 도이의 난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이는 훗날 되놈으로 축약되서 불리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