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부분은 일본에 좋은 감정이 없어요.
집안에, 징용갔다 오신분, 일제시대때 놋쇠그릇 안 뺏긴 집안 아마 드물텐데요;;
집안 어른들께 들은 이야기들이 있고, 실제로 일제가 우리한테 한 일들이 상세한데, 어찌 잊을수 있겠어요?
그런점은 분명히 있죠.
그러나, 그건 그거고, 2000년대부턴 일본에 대한 관심 자체가 적어졌죠.
왜냐? 우리 살기도 바쁘거든요.
단, 정재계는 아직도, 일본에 엮인 면이 많아서 친일적이긴 하죠.
친일부역자들이 많은 계층이라 그런것이겠지만..
대중여론 때문에 표면적으론 친일을 드러내놓고, 표현하진 못하다고 할지라도,
뭐, 뉴라이트가 공공연히 땡깡? 부리는거 보면, 수면위로 슬슬 나오고 싶어하긴 하지
주둥이라고해서 실제 반일적인 행동(불매 등)을 말하는 줄 알았더니 뭔소리야. 그럼 뭐 대놓고 일본 침공이라도 해야 주둥이가 앞선게 아니란뜻? 동남아나 중국은 비교도 안되게 첨예하게 역사문제로 대립하는게 한국밖에 없는데(친일정부가 그걸 덮고 무마하고있지만 ) 행동면에 있어서 한국만큼 하는 나라가 어딨다는건지
게다가 감정이라는 말도 웃긴게 마치 아무 근거도 없는 맹목이란 투네요. 지금 일본이 하는짓은 단순한 자존심문제를 넘어 인간존엄성과 상호신뢰 짓밟는 중대한 문젠데 이걸 감정이라고 치부하는건 뭔지. 이건 당연히 그 근본원인 제공한 쪽이 멸시와 조롱을 당할수밖에 없는 일인데 이걸 마치 유치한 자존심싸움 정도로 치부하는 건 뭐죠?
몇몇 사람들 정신승리 대박이네 .. ㅎㅎ 일본은 말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행동으로도 보여주지. 하시마도 유네스코 등재 시켜주고 강제성 명시 대놓고 안하는데도 정부는 나몰라라,위안부 졸속 협상 이후 일본에서 망언이 쏟아져 나와도 합의 깰 의지도 없지 ㅎㅎㅎ 국민들은 일제품 소비에 일본 관광객 1위고 ㅎㅎ 누가 주둥이로만 노는지 모르겠네 ㅎㅎ
작성일 : 16-0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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