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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러닝이라고 구글에 처보길 바랍니다.
사실 몇년전부터 해외에서 대학가라든가 핫한 분야였는데 요새 우리나라에 언급되는분야입니다. 게임이나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인공지능의 방식을 일컷는 단어입니다. 각 단체나 회사 대학별로 만든 인공지능 엔진들이 많고 이번에 특별이 구글이 합병한 자회사중에 하나가 개발해오던 프로젝트성 엔진의 이름이 알파고입니다.
대략 우리가 알고있던 인공지능이 개념적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Version 2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기존의 인공지능은 사람이 입력해서 프로그램된 부분에 의해서 돌아가기때문에 능력이 한계가 있고 능동적으로 배워서 익힌다는 개념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머신 러닝이라는 개념이 들어와 패턴 학습법에 의해 발전할수 있는 길이 열렸죠. 그중에 하나의 세부적 방법인 딥 러닝을 통해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인공지능 바둑게임에 적용한거죠.
왜 바둑이냐. 체스나 틱택톡 같은 게임류는 경우의 수가 많지 않아서 컴퓨터의 성능만 좋으면 어느정도 인공지능 설계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고(우주의 원자 개수보다 많다고 하죠...) 게임룰이 달라서 그나마도 이기고 있는지 지고 있는지조차 중반이상이 아니면 파악이 안되죠. 매번 기보조차 다르기때문에 단순 경우의수와 패턴 인식 방법만으로는 제대로 인간과 겨루기 어렵다는게 정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딥러닝이란 방법으로 경우의수 대신 엄청난 가상대결과 기보입력을 통해 최적의 수만 두는 선택적 학습법을통해 이기게 된거죠. 따라서 아직까지도 인간을 넘었다라기보단 인간들과 무수히 도장깨기를 하고 다녀서 배태랑이 됬다고 봐야하죠.
이번 이세돌과 붙는것도 그동안 아마추어들과 붙어서 쌓인 데이터로 진짜 프로들과 붙어서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기보 데이터 쌓기위한것과 같죠. 이번에 이세돌이 장난쳐서 이기더라도 다음번에는 그게 안먹힐수도 있다는거. 다만 계속해서 이세돌급 바둑 고수들과 싸워서 결국에 이세돌을 이겨도 이세돌이상의 실력은 안된다고 볼수있습니다. 왜냐면 이세돌급 고수들한테서 배워서 조합한 실력이니까요. 결국 컴퓨터는 컴퓨터
작성일 : 16-02-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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