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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1 19:47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윗선의 인내심의 한계를 불러일으킨 장면 (저의 추측)
 글쓴이 : 노트러블
조회 : 668  


저장면의 차영우 대표의 대사를 적어보면
"지금 중앙지검에는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중요한 사건 3건이 걸려있습니다.
하나는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주가조작을 같이했다고 주장하는 김서준사건.
전 국세청장 뇌물수수사건, 은행과 중소기업들간의 환율상품사기사건. 
어느것하나 민감하지 않고 시끄럽지 않은사건이 없습니다."

여기서 첫번째는 이명박의 bbk 주자조작사건으로 
김경준이 가운데 글자만 바뀌어 김서준사건이라고 소개되고 있고 
국세청장 뇌물수수사건은 2009년도에 발생한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실재사건을 언급하는 것이고
마지막 환율사기사건은 일명 키코사태라고 불린 초대형 은행사기사건이었고
모두 2천년 이후 사건들어서 관련자들이 상당수 건재한 상황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단순히 김명민의 바쁜 스케줄때문에 부득이하게 결방과 조기종방한다는
방송국측의 해명에 대해 납득할수 없다며 윗선의 외압때문이 아니냐고 의구심을
표한게 터무니 없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남들처럼 이것도 추측이고 의혹의 수준일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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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백스 16-02-01 20:21
   
정치재계의 압력으로 종영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의견일분~
동화 16-02-01 22:30
   
저도 이 드라마 참 재밌게 봤는데..
외압은 추측성 소문이고요.
실제로는 주연급배우들(김명민,박민영..)의 스케줄문제로 인해 원래의 계획대로 촬영후 종료하게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