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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1 19:49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는 척사광
 글쓴이 : 진구와삼숙
조회 : 2,492  

이 여배우  참  매력적이네요...

화려한 검술과  섬뜩한 눈빛...   덜덜

척사광이  그런데  진짜  여자였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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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뽕구 16-02-01 19:56
   
척사광 자체가 가공의 인물이죠

한예리 매력있죠
雲雀高飛 16-02-01 19:58
   
척사광의 아버지 척준경씨는 실존 인물인데...
척사광에 대한 기록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극 중 재미를 위해
탄생 된 인물 같아요
     
Schwarz 16-02-01 20:04
   
무협소설인물...
하림치퀸 16-02-01 20:02
   
이 배우도 쌍꺼풀 없지 않나요? 요샌 그런 얼굴이 주목을 많이 받는듯. 매력있음
     
Schwarz 16-02-01 20:04
   
속쌍꺼풀이더군요
진구와삼숙 16-02-01 20:05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고유의  무예나  검술이  있었을텐데 

( 중국을 예로들면    소림파  화산파    아미파  뭐  이런식  )    서로  지역별로  무예대결,  다른 문파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ㅋ  좀 신파 같지만  이런  주제로  사극  하나 만들면 

매번  아는 조선시대  왕이야기는 좀  그만하고  사극이라도  다양한 주제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고고싱 16-02-01 21:09
   
정신수련가들은 신라말 구산선문九山禪門처럼 조선의 각 산에서 수련을 하곤 했다.

각각 구한말 때 즈음엔 백두산파,지리산파,소백산파,태백산파,속리산파,계룡산파,변산파,삼각산파,송악산파,설악산파,금강산파,묘향산파,오대산파,구월산파 등이 있었다.

이중 삼각산파,금강산파,설악산파,태백산파는 크게 공부에 성공한 인물이 적고,

오대산파나 속리산옆 청화산 등에는 승려들이 많이 공부에 성공한 곳이며,

묘향산파,구월산파는 공부자는 많으나 드어난 인물들이 적다.





정신수련파의 조종祖宗은 백두산파인데

만주쪽도 반도쪽을 좌파 우파라고 구분한다. 이 백두산파 수련자로는 조선태조 이성계와 퉁두란이 있고 누르하치 역시 좌파지역에서 수련하였다. 구한말 사람으로는 동무 이제마가 있고 동시대로 당시 재상가의 대현이요 대유로통했던 강홍로역시 이곳의 수련자였다.



지리산파는

삼남지역의 대표적 수련지로서 가야,백제 당시에는 계룡산과 더불어 많은 선仙의 수련가들이 있어 대낮에 신선들이 산을 서로 날아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으나 멸망후엔 전해지는 것이 없고

신라말 대수련가이자 사상가였던 고운 최지원이 이 지리산파의 대표적 인물이었다.

조선에서는 남명 조식이 대표적 수련가이자 고단자였다. 망우당 곽재우장군과 매헌 정기룡 장군께서 직제자이며 제자의 제자인 손제자로 충장공 익호장군 김덕령장군이 있는데 모두 대단한 수련가로서 망우당께서 가장 공부에 성공하신듯하다.



소백산파에는

구한말과 일제시대에 128장사라는 많은 인물들이 공부에 성공해 알려졌으며 조선 명종,선조때의 명재상인 동고 이준경이 여기서 공부했으며

일제시대에 김익수(1881~1950)란분이 공부에 성공하여 대술객으로 영남지방에 알려져 그 주변에 기이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진다.





속리산은

승려들의 공부하기가 좋은데 특히 그 옆 청화산이 공부자리가 좋다고 한다. 소백산에서 수련한 동고 이준형이 이 곳에서 공부를 마쳤다고 한다.





계룡산파는

조선에서 이름이 들어난 인물 중 최고단자 중 하나로서 구봉 송익필이 있다.

중봉 조헌과 손제자로 박엽장군이 있는데 중봉 조헌이 공식적 제자로서 공부에 성공한 사람인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도 그에게 배웠다고 한다.

영향을 받아 공부에 지도를 받은 사람들로서 토정 이지함,고청 서기,기허당 영규대사가 있고

남명 조식과 율곡 이이가 교유를 하며 서로간에 공부의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남명이 많은 배움을 받았다고 한다. 퇴계의 장례식때 구봉의 만장일화가 있는 것처럼 퇴계와도 서신을 교환을 할정도로 친분을 가졌었다



변산파는

변산반도를 말하는데 주로 영남사람이 여기로 와서 많은 공부 성공자가 나왔다고 한다.



삼각산파는

율곡 이이가 이곳에서 초기 공부를 했다고 한다.큰 공부 성공자는 나오지 않았다.



송악산파는

고려 도읍의 주산으로 고려때 많은 성공자가 나왔으나 조선에 들어서는 드러난 인물이 없다.





삼비팔주三飛八走 구한말과 1910년대까지 드러난 한무리의 사람들로서 선仙 즉 정신수련파의 일부로서 실력에 대단한 사람들이었고 강한 현실참여의지를 가졌으나 스스로 운을 계산해볼때 운때가 맞지 않는다 해서 은거해버린 11명의 사람들 그래도 이중 팔주에 속하는 강경도 많이 독립 운동에 참여 했으며 구한말 의병장 허위의 조카라고 한다.

삼비三飛 박학래,산주 박양래,이홍몽

팔주八走 주회인,주기악,김경주,윤신거,이석렬,이화암,이우석,강경도



박학래

삼비팔주의 좌장座將으로서 도계 중단-수련가의 계제를 나누는 단위인데 1단부터 9단까지 있으며 6단만 넘어도 거의 신선급이며 중단은 4단이상이다- 이상의 도계 5단강에서 6단?정도로 추측되며 비홍검의 달인이며 조선전래의 검창술의 달인 삼비팔주 최고단자

산주 박양래

6단이상? 충북 진천 사람으로 어릴때 만공선사의 제자로 있다가 하산하여 정신공부를 한 사람으로 족비산(충북 두타산)에서 좌도공부에 진력하여 크게 성공한후 잇따라 여덟 사람의 무자생의 동갑내기들이 성공했다는 팔무자생 (박양래,주회인,주기악,윤신거,이화암이 이 팔무자에 속하는데 동시대의 128장사보다 멀히 앞선다고 한다) 일화의 처음을 이룬 사람이며 우도로 정근하여 도계 중단 이상의 경지를 이룬 소설 이나 설화속의 제갈량 이상의 경지와 능력을 가졌으나 운때가 맞지 않다고 희망을 잃고 스스로 좌탈입망해버린 인물 천문,지리,역학,외국어,산법(정신수련쪽의산법,사시산이라고 조선고유의 산법이 있는데 이 분야 당시 최고의 경지였다),체술,검술,창법,궁술 등 초인무예에도 달통한 사람이자 주회인을 능가하는 대차력사

이홍몽

도계 중단급으로 당시 도계 감찰(삿된 짓을 하면 흑막(영적인 능력을 가두어버리는데 주로 선배들이 행하며 수련가들이 가장두려워하는 것)이을 치거나 혹은 직접 공격하거나 경고를 하는 역활)로서 5단강이상의 고단자이며 조선검의 고단자



주회인

경기도 사람 도계 4단 을척(설화나 소설속의 제갈량의 신물인 백우선이나 도깨비방망이처럼 수십만의 천병을 부리는데 신척산이라해서 위에서 말한 사시산처럼 정신적인 공부를 위주로 하는 산법을 공부해 성공하면 얻게되는 신물 박달나무 같은 나무의 썩은것이 재료가 된다로 하는데 새울자 그러니까 부메랑모양처럼 생각다고함),비홍검의 고단자(산주 박양래에게 배웠다고 함이며 축지,이보,차력사 -경복궁 중건 당시 사용했다는 일만이천근(7200kg,72톤)의 무쇠솥을 들어 올림

(밑에 글에서도 설명햇지만 여기서의 차력을 그저 이런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이나 서커스 같은 곳에서 보여주는 은창자후같은 묘기를 보여주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호흡수련과 마음을 닦고 정신력을 강화하며 무예적이며 정신적인 깨달음까지 포함하는 내적 수련들을 말하며 이를 무협 소설식으로 표현하자면 내공이라고 할수 있겠다.이 차력 중 신차력이라는 공부가 이 삼비팔주가 익힌 공부에 속하는데 이 공부에 성공하면 자신의 신장의 몇 십배 고단자의 경우 몇 천배에 달하는 절벽에서 뛰어내리거나 날아오르는 정도의 비월도 가능하며 또 이 신차력인 산차는 문무차이기도 하여 검술이나 무예에도 많은 도움을 주며 전략전술 수립등 옛 이야기속의 군사적인 재능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신장들을 부릴수 있는 그런 종류의 차력이다)



주기악

충북 진천 사람 차력 전공 후에 우도로 정근하여 도계 2~3단에 이름



오운 김경두

 전남 순창사람 차력전공했으며 명리학에도 뛰어났고 문학,철학,역사학에 깊은 학문적 조예가 있었으며 광복후에 무주 덕유산에서 승려가 됨



윤신거

경기도 순천 차력을 하였으며 박양래에게서 사시산을 배워 전공하였다.도계 초단



이화암

충북 청주 차력 전공,수정을 맨손으로 격파하며 일본군 장총을 맨손으로 꺽은 다음 다시 꺽는 차력을 시현한적이 있음 도계 1~2단



이석렬

전라도 사람 차력 전공



이우석

 전라도 신차력을 전공하여 을척을 소유함 스스로 을척을 함부로 사용하여 신벌을 받아 죽음



강경도

경상도 사람 축지 전공 밑의 글에서 말한 의병장 허위의 조카로서 서울에서 만주 봉천까지 두시간 주파를 하여 증거로서 전보를 보냈던 실화의 주인공





이외에 문수암(수암 문병옥)

이란 승려 분도 있었는데 만공,한암선사의 제자이며 황매천의 제자였음 석우화상과 더불어 당대 불가의 양대 명풍수라 불림. 차력과 신탄전공(밑의 글에서 말한 신탄 일화의 주인공)
)
퀄리티 16-02-01 20:05
   
제가 보기엔 연기력이 영..
이성계 둘째아들역이랑 척사광 이 둘이 구멍인것같던데...
     
Schwarz 16-02-01 20:07
   
사극이라 그런가요?
영화보니 괜찮던데
     
러브홀릭 16-02-01 22:41
   
너무 그러지 말아요...그분 일지매에서 사냥꾼 아들로 나와서 콧물 흘리면서 바보연기 괜찮게 했음....
Schwarz 16-02-01 20:05
   
극적인 하룻밤에서 여주로 나오는데 긔여워요 ㅋ
꼴초 16-02-01 20:08
   
뿌나의 정기준과 같은 이유로 만들어진 캐릭터지요,
시대배경이 달라 등장 시킬 수 없는 인물의 대리인 격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캐릭터,
뚱쓰뚱쓰 16-02-01 20:16
   
척준경...진짜..전설속의 인물..장풍쏜다고 해도 믿을수 있을것 같은 활약상들 ㅎㄷㄷㄷ...
고려시대 인물임에도 불고하고...조선시대에서도 그 활약상 만큼은...ㅎㄷㄷㄷㄷㄷ
진정한 삼한의 소드마스터...그 후예라면야 ㅋㅋㅋㅋㅋ
스위스백스 16-02-01 20:19
   
척준경은 자연사했으니 후손들도 아버지의 후광으로 잘먹고 잘살지 않았을까요?
ultrakiki 16-02-01 20:30
   
가상의 인물.
아주라 16-02-01 21:14
   
마리텔 보니 목소리도 그렇고 진짜 매력있더라구요. 액션씬도 무용전공을 해서 그런지 아름답게 잘 나오는거 같구요.
snake0000 16-02-01 21:45
   
영화 동창생에서도 매력있게 나왔었는데 나이가 생각보다 많아 조금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