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환경이 많이 열악하다고 하죠. IT관련 업무는 적은 인원으로도 할 수 있다는 이상한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어서 적게 채용하고, 그 적은 인원을 갈아넣어서 어떻게든 프로젝트나 유지보수를 하게끔 하니... 이에 불만이 있으면 '너 아니어도 할 사람 많아'라는 말이 여전히 통용될 정도고...
물론 현실은 그렇게 해도 한계가 있기에. 특히나 보안쪽은 그냥 방치하다가 몇 번이나 된통 사건사고 나서 아주 야악간 개선되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아 그렇다고 중국이나 실리콘벨리의 환경이 좋다는 건 좀 그릇된 인식입니다. 중국도 우리와 다를 바 없거나 더 열악하다고 하고, 실리콘벨리는 그만큼 명과 암이 짙다고 하닌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