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차이는 있는 법이죠.
전 선리기연 말고는 감명 깊게 본 영화가 없습니다.
다만, 주성치의 개그는 특유의 냄새가 있죠. 슬픔을 간직한 삐에로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배우로써의 개성은 인정합니다만, 감독으로써는 잘 모르겠군요.
게다가 듣기로는 삼합회 간부라는 것 같던데요.
홍콩 RTHK 제작PD중 한명이 친구라 오래전이긴 하지만 주성치 얘기를 얼핏 한적 있습니다.
뭐.. 중국사람들이 주성치를 얼마나 싫어하는지는 감을 못잡겠습니다만, 일단 주성치가 보통어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중국쪽 스텝이나 방송국과의 소통에 굉장히 서투르다고 하네요.
아마 이런 문제 때문에 불거진 루머 아닐까 싶습니다.
서유기 선리기연에 함께 출연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던 여주 (자하선사역) 주인이 홍콩 방송에 출연해서 이야기 했죠 왜 주성치랑 결혼안하고 헤어졌냐는 질문에 주성치가 괴짜라 그랬다고 했던걸 본적이 있습니다 4차원이라는 이야기죠 내가봐도 제정신인 사람이 만든 영화들이라 보기 힘들죠 ㅋㅋㅋ 그래서 재밋긴 해도 실제도로 그런가봐요 주성치가...삼합회 라는 이야기도 돌던데 그건 사실인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