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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9 21:16
예전에 왕비나 후궁은 대비나 윗어른이 정하는 사람이나 외척 권력가문에서 좌지우지 하지 않았겠는지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684  

아마 왕이 그나마 자기 맘으로 여자를 고를 수 있는 경우는 무수리나 궁녀에 해당...
그래서 드라마같은 로멘스는 사실 불가하리라 추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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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9-01-19 21:23
   
왕도 자기 맘대로 못고른걸로 알고 있어요.. 폭군이나 그런쪽으로 유명한 왕 아닌이상에야
     
레옹쓰 19-01-19 21:25
   
아마 무수리나 하녀만나게되면 왕비나 후궁맘에 안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놓았을 수도 있었겠죠....
     
mymiky 19-01-19 21:35
   
태종은 자기 맘대로 후궁들 골랐고.. 원경왕후가 빡쳐서 싸웠죠..
성종도 그 방면으로 유명하고. .

숙종도 장희빈을 한때 엄청 총애했던...
헌종도 자기가 직접 뽑은 경빈 김씨? 를 총애해서 만들어준게 창덕궁 낙선재..
레옹쓰 19-01-19 21:26
   
술먹다가도 권력자들이 나서서 술도 못먹게 상소올리고 그래서 진짜 피곤한 직업같음....
mymiky 19-01-19 21:29
   
승은 후궁ㅡ 간택 후궁으로 나뉘죠..

실제 로맨스는..정조의 첫사랑인 의빈 성씨가  유명함..
ㅣㅏㅏ 19-01-19 21:34
   
실제 자기 정비와 사랑했던 왕도 꽤 있어요. 조선 정조. 문종. 고려땐 공민왕도 있고.
     
mymiky 19-01-19 21:39
   
정조는 효의왕후랑 대면대면 했습니다. 한중록에도 며느리랑 화합하지 못했다고 썼음.
효의왕후가 착했지만 천연두로 곰보였음. 본처로 존중은 했으나.. 여자로써 사랑은 안함.

문종은 세자비들과 사이가 나빠 2번이나 갈았고.. 3번째 현덕왕후보다
 다른 후궁을 더 총애했는데..그 후궁이 아기를 못 낳어서..현덕왕후에게 왕비자리가 갔을뿐..

공민왕이야 애처가로 유명하죠..
태강즉절 19-01-19 22:30
   
정략 결혼한  친정밖에 모르는 권문 사대부 딸..잘 생겼다는 보장도 없는..더욱 친정에 간첩질이나 하고
지눈에 들어 수백중에 선택한  예쁜 여자 ..어디에 더 맴이 쏠렸겠소이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