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여행객들과 조인해서 무리지어 다니면 별 문제 없습니다. 저도 그런식으로 갔다왔어요.
사람 없는곳은 절대 가면 안되고요. 그나마 관광지역은 경찰들도 많고 크게 문제될것 없습니다.
혹시 경찰이 어디로 가자 그러면 무슨일이 있어도 자리 지키시고, 바로 대사관 연락 하시고요.
여튼 무조건 무리짓는다는 개념으로 돌아다니시길.. 그게 안되면 어떻게든 관광객 많은곳에서 이탈 안하면 됩니다.
소매치기 조심 하시고요.
거기가 티티카카호수 근방이었는데....
거기가 낮에는 캠프도 많고 관광객도 제법 있어서 문제 없지만, 밤에는 현지인도 안돌아다니는 곳이예요.
저도 볼리비아 넘어가기 전에 근처 캠프에서 1박 했는데, 해 지고나서는 절대 캠프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 합니다.
물론 그 동네 치안 뭣같고 사망하신 분도 안타깝지만, 관광객으로서 절대 하지 말하야 할 행동 한거예요.
이건 치안과 별개의 문제임.
여행객들은 치안 좋든 나쁘든 해외가서 반드시 지켜야 할게 있습니다.
“Right Time, Right Place” 이것만 지키면 문제 없는데 꼭 객기든 뭐든 부려서 낭패 당한다는...;;;;
막말로 LA 여행가서 일부러든 모르고든 Skid row 들어가 무탈하게 돌아올껄 기대 하는게 웃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