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모델은 완전한 핵폐기가 아니라 이스라엘 파키스탄 같이
이미 만들어 놓은 핵무기는 나두고 앞으로 핵실험이나 핵무기를 계속 만들지 않는 핵동결이
목표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저런 생각을 왜 하느냐 하면....
북한의 속셈은 그 누구보다 중국이 잘 알거라 봅니다.
공산당 속셈은 공산당이 잘 알죠.
중국에서도 북한이 완전한 핵폐기는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파키스탄 같이 핵동결로 이미 만들어 놓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려 할거라는거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기는 하지만 북한은 선의로만 생각해서는 안되는 상대란것 또한 인정해야죠.
중국전문가들도 북한의 핵폐기를 회의적으로 보고 북한의 속셈은 이스라엘 파키스탄 식으로
핵동결로 협상해서 경제제재 풀리면 시간끌어서 어영부영 파키스탄 같이 넘어가려는 속셈이라고 예상을 하더군요.
영변폐기로 경제제재를 푼다? 아니 평양근처에 영변보다 2배나 규모가 큰 핵시설이 따로 또 있다는데
영변 하나 없애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