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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1 21:17
오늘 버스안에서 돈 3000원 주워서 파출소에 신고 했습니다
 글쓴이 : 눈꽃
조회 : 789  

뭐 달랑 3000원..
비록 작은 돈이긴 하지만
워낙 꼬깃꼬깃 접혀 있어서 그분에게는 소중한 돈일거라 싶어서요

그 돈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쓰고 잊고 사느니 보단 신고하고
처리 결과를 기다리는 게 저를 위해서도 낫겠다 싶더라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딩동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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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9-02-21 21:21
   
지갑 통채로가 아니고 그냥 현금만 3000원 이면 찾기 90% 어렵습니다.
booms 19-02-21 21:22
   
아마 꼬마일것같은데 ㅠ 울고있진않을지..
나기 19-02-21 21:25
   
오늘 마넌 줍고 점심값으로 쓴 나만 쓰레기네 ;;;;;;
안녕히히 19-02-21 21:34
   
3000원은 오버 그걸 또 결과를 기다린것도 오버 아마 백프로 주인 못찾고 경찰관 간식비로 소비될듯 그래봤자 과자 두봉지?
혼난다 19-02-21 21:36
   
대단하십니다
손흥밍구리 19-02-21 21:44
   
저라면 주변에 파지줍는 노인께 간식 사드시라고 드렸을것 같은데... 근데 요즘 뭐 파지줍는 할배 할매들 모두 번듯한 자기집 가지고, 소일삼아 운동삼아 하는 분들도 많아서... 아들 딸이 대기업 다니고, 어쩌고..저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