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 들어와서 잡게 보니까
영화얘기며, 애니얘기, 꼬막..며칠 힘없는 기분이 좀 없어진거 같습니다.
세월호...전부 해결은 안됬지만 거의 맘에 담에두자는 분위기고요.
잊으면 안될 사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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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잘하는 순대국집이 있는데요.
아들이 거기 가자고 문자 왔네요.
담주 또 뉴스보며 마음이 심란하겠지만
남아 있는분들 너무 실생활에 타격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일단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들하고 순대국 먹으려 가겠습니다.
이 사건으로 자식이란게 뭔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됬습니다.
가생이분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다대기 많이 넣어서 쏘주랑 먹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