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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8 00:14
갑자기 생각난 박수치던 미군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1,248  

대구에서 통신병으로 군복무 하던때

한미연합훈련으로 미군애들도 우리부대에 들어와 있었죠.

당시 한낮 온도가 30도는 넘게 넘나들던 뜨거운 햇볕아래

10분안에 안테나를 세우기위해 군복에 소금끼가 남을정도로 땀 뻘뻘 흘리며

훈련하던중 미군장교가 장비에 대해 물어볼게 있담서 우리훈련장에 카투사를 데리고 

왔더군요. 그리고 소대애들이 안테나 세우는걸 잠시 바라보더니

감탄을 하며 조그많게 박수를 치더라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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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다 14-04-28 00:18
   
안테나가 혹시 그거 광대역인가? 망치 팡팡쳐서 치는거 그거 말하는건가요?
esijardo 14-04-28 00:19
   
토르망치 생각나네
당당하게 14-04-28 00:45
   
저도 좀 큰훈련 하면서 신기한 안테나 본적있슴둥 작전 지역 이동하느냐고 산타고 가는데 산 꼭대기쯤에

소형 발전기 돌리면서 새워둔 안테나가 있더라구요. 신기 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