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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8 16:22
일본 가계 순금융자산이 한국의 10배가 넘네요..
 글쓴이 : 뚱쓰파워
조회 : 6,174  

111111111.png

뭐 기사 같은데서 일본 정부부채가 일본 가계금융자산을 넘는 순간이 임계점이고 

그때가 오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일본정부 부채가 2012년 1112조엔 -> 2013년 1150조엔 으로 3.4% 증가한데 비해

일본 2012년 가계금융자산 = 1547조엔  (순금융자산 1194조엔 + 부채 353조엔)
일본 2013년 가계금융자산 = 1645조엔  (순금융자산 1287조엔 + 부채 358조엔)

일본의 가계금융자산은 6.3% 증가, 순금융자산은 7.8% 증가

일본정부부채가 뛰는 폭보다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이 증가폭이 크고

규모도 커서 여전히 일본 정부의 부채를 일본 국민들이 막아줄 여력이 충분히 있네요. 

물론 일본 주식시장이 2013년 호황이었던 요인이 크겠지만..

어쨌든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을 보면 일본이 "국가는 부자인데 국민은 못산다는 말" 은 그닥 ..ㅎㅎ

qqqqq.png


한국과 비교해서 

한국은행 자금순환표를 보면 2013년기준으로 

한국의 가계 및 민간비영리단체 금융자산 2642조원 (순금융자산 1419조원 + 부채 1223조원)

위에서 본 일본 가계금융자산에 한국처럼 민간비영리단체 합하면 

일본의 가계 및 민간비영리단체 금융자산 1697조엔 (순금융자산 1311조엔 부채 386조엔)

2013년 평균 원/엔 환율이 100엔 = 1122원

이었으므로 

한국의 가계 및 민간비영리단체 금융자산 2642조원 (순금융자산 1419조원 + 부채 1223조원)
일본의 가계 및 민간비영리단체 금융자산 1경 9040조원 (순금융자산 1경4709조원 부채 4331조원)

양국의 순금융자산으로만 따지면 한국의 10.37 배 정도 규모네요.

2013년 연앙추계인구가 일본 약 12700만명 한국 약 5020만명인것을 감안하면 

1인당으로 따지면 4배 정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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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4-04-28 16:33
   
그래서 땅값이 엄청 비싼거죠.
일본 부동산 버블 터지고 나서도 울나라랑 비교하면 땅값 엄청 높은 나라입니다.
문제는 국채를 갖고 있는 것도 순자산에 포함될테고 거기에 높은 땅값과
엔저로 고평가된 주식이 한 몫을 한거죠.

저 자산들이 현금자산, 현물자산 이 아닌이상 결국은 한계가 오는 것이죠.
odroid 14-04-28 16:34
   
잃어버린 삼십년동안 있는넘들은 더 부를 축척했을것입니다..
국민의 불행은 곧 있는넘들한테는 찬스...imf 를 거치면서 중산층 붕괴가 되다시피
했겠지만 있는넘들은 더 많이 벌수있는 찬스..있는넘들이 그때보다 자산이 늘어난게 주원인이지 않을지..
블래기01 14-04-28 16:41
   
일본과 우리나라의 금융자산을 수치로 비교하고 싶으면
추가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비정상적으로 부동산같은  비금융자산 투자가 높은 나라란겁니다.
우리나라: 금융자산: 비금융자산 비율 24.9% : 75.1% 
 일본  59.1% : 40.9%   
그리고  주식이나 직접투자부문도 제외되어있는 도표군요.
     
뚱쓰파워 14-04-28 17:02
   
맞아요. 하지만 일본은 수십년간의 자산디플레를 겪었고 (특히나 부동산에서)

그걸 감안한다면 ....

그리고 금융자산이라고 본문에 썼죠. 금융에 한정한 얘기라고
뭐꼬이떡밥 14-04-28 16:43
   
일본 언제 망하나요?
     
뚱쓰파워 14-04-28 17:00
   
전 망한다고 한적없는데..
kjw104302 14-04-28 16:44
   
그 대신 일본 부채가 몇배는 될걸요.
     
뚱쓰파워 14-04-28 17:03
   
몇배는 오바고 정부+비금융공기업+민간(가계+기업+비영리단체) 부채 합해서

일본이 430% 조금 넘고 한국이 265%
굿잡스 14-04-28 16:55
   
??

잽 정부의 천문학적 부채규모와

민간 가계자산이랑 왜 동급으로 묶어 이야기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무슨 잽이 독재 공산주의 집단 체재임?(국가가 개인의 사유재산까지 마음대로 처분 가능??)
     
뚱쓰파워 14-04-28 16:59
   
일본 국민성은 특이하자나요 ㅎㅎ
민준 14-04-28 16:55
   
자산도 물론 크겠지만, 그만큼 부채도 클걸요...긍정적으로만 볼건 아닌 문제 같은데요...
     
굿잡스 14-04-28 16:59
   
그렇죠.

저런 민간 자산까지 어쩌고 할 거면

잽정부의 부채에 민간 부채까지 합산된 토탈로 이야기되야

그럴 경우 잽정부부채의 200퍼센트 이상에서

이미 지디피의 400퍼센트를 훨 넘기는게 잽인데 ㅋ

이런 식는  과거 마치 총공급문제를 지디피 어쩌고로 푸는 격.
          
뚱쓰파워 14-04-28 17:00
   
우리나라가 금융기업 부채제외한 총부채가 265% 정도되죠.
               
굿잡스 14-04-28 17:03
   
그러니 님의 저런 해석은 오류가 있다는 거죠.

민간 역시도 저런 자산대비 부채가 함께 따라갑니다.

그걸 마치 자산 총액만을 보고 그것도 무슨 공산국가의 사유재산인정안되는

정부 일괄 통제방식 마냥 민간 금융 자산 어쩌고로 들먹이면서 잽의

어마한 정부 부채를 마치 아무렇지 않다는 식으로 보는 자체는 문제이죠.


뱅크런 사태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죠.
                    
뚱쓰파워 14-04-28 17:08
   
저런 해석에 대한 반박인거죠.

애초에 일본정부부채가 민간가계 금융자산의 총액을 넘어서는 순간이 어쩌고 하는식

그런 논지를 기사나 가생이에서도 몇몇 봤네요.

그래서 그런 논리가 맞다쳐도 그닥이라고 한거죠..
                         
굿잡스 14-04-28 17:09
   
본문에는 그런 내용은 안보입니다만
                         
뚱쓰파워 14-04-28 17:11
   
"뭐 기사 같은데서 일본 정부부채가 일본 가계금융자산을 넘는 순간이 임계점이고

그때가 오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라고 시작했네요.

이거 일본망한다는 사람들의 주된 논리 아닌가요? 매우 많이 봐서 ..
                    
굿잡스 14-04-28 17:22
   
님은 지엽적 해석 반박은 하시고 잽의 고질적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그냥 애써 덮어 두려는 식으로 밖에는 안보이군요 ㅋ
                         
뚱쓰파워 14-04-28 17:30
   
제가 일본이 안망한다 망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니니까요.

아직 그런 얘기를 할수있는 단계가 아니다라는 얘기예요.

현상적으로 보이는것만 얘기하는거고 장기적으로 일본이 쇠퇴할거다

라는 것을 부정하는것도 아닙니다.

금융자산 비교+일본망할거다 라는 사람들의 논지 중 하나 를 얘기한것뿐입니다.

이게 일본이 망하지않을거라고 주장하는것도 아니죠.
                         
굿잡스 14-04-28 17:34
   
그러니까 님이 제대로 해석하실려면

잽의 민간공공부채도 함께 가져와서 어쩌고 하시길.
믹네코이 14-04-28 17:03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또같다고 생각하는데;;

둘다 위험한 상황이고...

둘다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죠;
     
뚱쓰파워 14-04-28 17:12
   
너무 망한다는걸 쉽게 말씀하시는듯;
굿잡스 14-04-28 17:12
   
잽은

이미 엔화가 안전자산이라는 공식이 국제 사회에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된 이유에는 전혀 현상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의구심을 받고 있다는 거죠.

초고령화로 인구의 급감, 기업의 경쟁력 악화, 막대한 부채등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아베의 마지막 히든카드라는 무한 윤전기 남발의 아베노믹스까지 다 쓴 상황에서도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더이상 잽의 경제에 대한 어떤 기대감도 가지지 못하게 된 시점이죠.

(도리어 막대한 무역수지 악화와 경상수지까지도 위협받고 있고)

결국 엔화 가치자체가 국제 사회의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에 따른 금융자산의 규모도 결국 감소할 것이고

민간 차원에선 뱅크런등으로 자신의 자산 보호를 위해 빼서 해외로 이전한다거나 다른

해외투자자산을 찾기 위해 이탈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내외적 홍역까지 치루게 되겠죠.

이럴 경우 국채이자 급등으로 인한 잽정부의 자금 조달과 이자부담은 더욱 가중.
     
뚱쓰파워 14-04-28 17:15
   
의심을 받고있다고 하시는데 전혀 그런 시그널은 안나오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1년동안 오히려 하향안정화되고 있네요.

http://www.bloomberg.com/quote/GJGB10:IND/chart

CDS 프리미엄이 오르는것도 아니고

최근 금융시장에서도 무슨 안좋은 일만 터지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엔화입니다.
          
굿잡스 14-04-28 17:20
   
잽이 자신의 국채금리 안정화를 위해 어떤 수단을 사용하고 있는지 아시면

이런 보이는 현상유지용 수치로 말하기는 뭐하군요.


 “일본 국채발행 13년 만에 실패..아베노믹스 딜레마”

http://www.fnnews.com/view?ra=Sent0301m_01A&corp=fnnews&arcid=201404220100245920012425&cDateYear=2014&cDateMonth=04&cDateDay=22&


"일본·러시아 등 6개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유력"
 
2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무디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피치 등 이른바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두 곳 이상에서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받은 국가는 모두 6개국으로 집계됐다.

이들 국가는 일본, 러시아,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아르헨티나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428060506496
               
뚱쓰파워 14-04-28 17:26
   
당연히 일본 정부는 국채금리를 안정화하려고 하죠. 그건 당연한거죠.

엔화로 발행되는 일본 국채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만한다면 문제가 아니죠.

어쨌든 국채금리가 튀어올라 위기가 올거라는 회의적인 사람들의 의견은 틀리게 되니까요.

정말 엔화가 문제가 된다면 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만 부각되면 환율이

슬쩍 아래로 흐르는지

10%나 되는 국채의 외국인비중 수량들을 외국인들은 안던질까요..

최근 몇년동안 외국인들 지분비중은 오히려 늘었다죠...5%대에서 10%근처까지
                    
굿잡스 14-04-28 17:33
   
10%나 되는 외국인들은 왜 안던질까요.. >??

ㅋ 님이 함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왜 안던질까요?

주식도 사서 마냥 던집니까? 우려 먹을때는 시세를 타는 것이고  던칠때 던지는 것이죠.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와 잽의 금융시장이 붕괴직결라는 의미는 전혀 다르군요.

잽 정부가 얼마전에도 국채 이자급등에 따라 어떤 조치를 했죠?

이게 마냥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까??

그기에 점차 엔화가치에 대한 신뢰마저 잃어버린다면 뱅크런등이고

오늘날처럼 마냥 잽 금융자산은 잽 내부 이런 등식은 성립하기 힘들죠.
jky6826 14-04-28 17:22
   
일본은 1인당 순금융자산이 평균 1억정도  우리는 2천몇백정도 인거 보군요..
     
뚱쓰파워 14-04-28 17:37
   
일본 1인당 가계+비영리민간 순금융자산이 1.15억에 부채가 3400만원이면
한국은 1인당 가계+비영리민간 순금융 2800만원 부채가 2400만원
블래기01 14-04-28 17:34
   
다시 말하지만 
주요 3대 신용평가 기관에서도 인정하는 일본의 불안한 상황을 쉴드치기 위해서
비교가 되지 않는 우리나라 자료를 들고와서  이쪽은 디스하고 저쪽은 10배 많다는 식의
비교 자체가  모순인겁니다.

같은 돈으로 우리는 저 금융자산자료에 포함안되는  부동산쪽에 투자하는 쪽이고
저 금융자산 자료에는  부동산 대출로 받은  가게대출만은 잡히니  당연히 저 자료대로면
우리나라가  부실해 보일 소지가 많은겁니다.      일본 쉴드치기 위해 애꿎은 우리나라 디스하려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뚱쓰파워 14-04-28 17:40
   
디스? 한국의 가계 금융상태가 일본보다 좋지못한건 사실인데 이게 디스입니까..

그럼 가계부채 지적하는 수많은 기사들도 다 한국 디스하는것일까요..

한일비교 자체가 기분나쁠수있겠지만 못할건 또 멉니까.


맨날 가생이에 일본 물가싸다고 한국 디스하는 사람들 넘치던데요?

다 동조하고 그러던데요? 그건 한국디스 일본실드 아니고 이건 맞나요?
          
블래기01 14-04-28 17:45
   
그래요?  그럼 처음부터 공평하게 평가한것처럼 하지 말았어야죠.

불공평한 자료를 들고와서  공평한 평가인것같은  결론을 내리니 하는말 아닙니까?
우리나라 가게부채가  일본에 비해 불안하다라고 하고싶으면    금융자산+ 비금융자산(부동산포함)
자료를 들고와서 비교하시죠?
               
뚱쓰파워 14-04-28 17:48
   
애초에 금융자산 순금융자산 이라고 제목도 그렇고 내용 처음부터 끝까지 썼는데

대체 왜 이게 문제죠?

님말대로 비금융자산 얘기안하는게 문제라면

자금순환표같은건 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한국은행이 할일없는가봐요
                    
블래기01 14-04-28 17:54
   
님이 애꿎은  우리나라 자료 들고와서  우리나라 가게 부채가 일본보다 더
심각하다는 뉘앙스로 결론 맺으니  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처럼  OECD평균보다 비정상적으로  비금융자산을 선호하는 나라에서
금융자산 자료만으로  가게재정성을  평가하려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굿잡스 14-04-28 17:56
   
그렇죠 울나라처럼

이런 쏠린 부동산 자산 때문에 도리어 유동성 강한 금융자산보다 안전담보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지금의 가계부채가 높니 어쩌고 해도 실상을 보면 그렇게

위협적이라고 말하지 않는 실제 이유죠.
                         
뚱쓰파워 14-04-28 17:57
   
가계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이나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이나 일본보다 높은데

문제아닌가요? 왜 남들 다 심각하게 문제 삼는 가계부채를 걸고 넘어지시는지..

가계부채 기사보면 님은 기자에게 왜 우리나라 부동산 비중 높은거 감안하지않고

디스하냐고 따지시나요? ..
                         
뚱쓰파워 14-04-28 18:02
   
금융자산 얘기하는데 부동산 얘기안했다고 뭐라고 하시는데

그래서 각국 가계의 자산 비중 고려해서 (일본 60:40 한국 25:75)

일본은 총 가계 비영리민간단체 자산 3경1천5백조원(부채 4300조원) ,

한국 총 가계 및 비영리민간단체 자산 1경5백조원(부채 1200조원)

1인당 가계자산은 한국이 일본의 80%! 이제 오케이?
                         
블래기01 14-04-28 18:04
   
것참  말이 안통하네요.

첨에 말했잖습니까
우리나라는  같은 돈으로  비금융자산에 75.1%  금융자산에 24.9% 투자한다고..
그러니  금융자산 자료만으로  실질 가게 재정상태를 평가하려는것은  모순입니다.
님 글에 댓글다는건데 자꾸  다른 신문기자는 왜 걸고 넘어집니까?
                         
블래기01 14-04-28 18:06
   
헐~~^^
                         
굿잡스 14-04-28 18:10
   
뚱쓰님이 우리나라 가계부채에 대해서 구체적 부분은 잘 모르시나 보군요.

(예전에 이관련 대략적으로 정리한 글을 올리긴 했는데 )

울나라는 미국같은 모기지론이나 잽같은 전국 부동산 버블과는 달리

초기 부동산 시장을 철저히 견제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화 시켜논 상태에서

지금의 가계부채는 나름

안정적 부동산 자산을 담보로한 일정부분의 부채들이라

전체판을 깨는 리스크가 실제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그기에 자가 소유주뿐 아니라 비소유자라도 우리만의 전세나 반전반월 형식

도 있어 일정 자산담보를 통한 부채들임)

물론 은행권 역시도 이런 확실한 담보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관리도 나름 적절히 되고 있고.


다만 저소득층쪽에서 어느 정도 증대되는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필요한 부분이죠(물론 부동산에 대한 과도한 버블를 부추기는 것은

과거도 현재도 금물 그리고 은행권 역시도 너무 부동산쪽으로의

담보나 대출은 점차 엄격할 필요가 있고)
천장무류 14-04-28 17:38
   
일본 부채의 위기는
일본 국민의 저축률이 높다는것도 일면입니다.

일본인들이 개미처럼 모아 저축을 해두면
(부동산등 분산투자를 해두는것이 아니라 은행 한곳에 몰빵이 많아서)

은행에서 이 돈으로 일본국채와 미국국채를 일본 정부를 대신해서 매입에 나섭니다.
(솔직히 미국국채와 일본국채는 나중에 돌려받을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문제없이 순환이 이루어지나 장기적으로 악순환의 연속이라서)

그래서 한순간에 부실은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실제로 이 시나리오대로 가면 일본 국민은 그대로 일본 정부와 함께 공멸 하는겁니다.
굿잡스 14-04-28 17:40
   
참고로 잽의 총부채는

지디피 대비

정부부채 233.4%
비금융공기업부채 28.9%
금융공기업부채 63.9%
가계부채 65.2%
민간기업부채 102.6%


494% 

미래가 엄청 밝은? 좋은 나라입니다 ^^
     
뚱쓰파워 14-04-28 17:43
   
금융공기업 부채 넣으면 한국도 300%넘죠.. 영국도 400%넘구요..

그리고 일본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굿잡스 14-04-28 17:44
   
ㅋ 잽의 지디피가 그래도 한때 세계2위 경제규모라고 하죠.

같은 100퍼센트라도 그 규모가 엄청~~ 다른 무게군요.


그리고 님은 좀 뉘앙스가 점점 이상하군요.

제 글 어디에도 잽이 당장 무너진다는 논조가 없는데 도리어

님이 어떤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하듯 본문에 드러나지 않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발끈하시는 느낌을 받으니.. 뭘 진짜 이야기하고 싶은 의도인지 모르겠군요
               
뚱쓰파워 14-04-28 17:50
   
음.. 그런가요 본문에 드러나지 않는 사실에 대해 저도 조금 보탠건데 ..

말하려는 의도는 그냥 본문입니다. 댓글은 저뿐아니라 다른 분들도 산으로 갑니다만
                    
뻥치지마라 14-04-28 17:56
   
일본인들이 숫자 놀음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데

이러한 자료를 신뢰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인다만

그런 것들이 무척이나 안심이 된다.

몇년 더 기다리면 의외의 국면에서 진짜 실상이 드러날 것.
LuxGuy 14-04-28 18:03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성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