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동북3성 출산율 세계 최저로 추락…"노동력 감소 악순환"
중국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동북3성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매체는 25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 이푸셴 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동북3성의 '합계 출산율', 즉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가 2015년 0.55명으로 같은 해 일본 1.46명의 3분의 1에 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세계 최저 수준이던 중국 전체 출산율 1.05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향후 해당지역 노동력 감소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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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땅 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