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장혁이 학교인가 하는 드라마에서 얼굴 잘생긴걸로 엄청떴던 시절이었나
그때쯤에 한창 잘나가서 영화도 많이 찍었는데
김수로랑 장혁이랑 뭔 영화를 찍느라 둘이 같이 자주 출몰했는데, 당시 김수로는 걍 그럭저럭한 영화배우
실제로 둘을 본 사람들이 김수로가 참 멋있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키크고 덩치좋아서 그런지
얼굴보단 몸매가 자신감을 키워주는거 같다고 글쓴분이 주장하시길래 제 생각엔 얼굴이 몸매보다 자신감을 더 키워주는 거 같다라고 반박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난독증이 있네 이해력이 부족하네 하면서 저를 까시는 이유가 뭡니까? 근데 글쓴이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시던 분인데 뭐가 거슬리셨음?
제 주변의 날날이를 기준삼자면,,,
키크고 잘생기고, 심지어 착한 남자는 분명 여자가 끊기지는 않치만, 적당한 외모에 능력좋고 자신감 있는 남자는 걍 여자가 계속 많더군요 ㅎㅎ
또, 딱히 모난점이 없는데, 쑥기없고 내성적인 남자는 연애는 빈곤하고요.
한가지로 단정지을 문제는 아니지만, 자신감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몸매는 정상체형이면 뭐 큰 영향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