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나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보면 아직 발전해야할 부분도 많지만...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과 땅덩어리만 가지고도 엄청난 국력이라는 걸 매번 느끼네요.
베이징이나 상하이 쪽이 아닌 정말 처음 들어보는 성의 도시들을 봐도 우리 생각보다 훨씬 잘 꾸며져있고, 정비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땅덩어리가 넓다보니 ... 각 지역마다 기후가 차이가 심하고 그에 따라서 주거지나 도시의 이미지가 많이 다른 것도 장점이라고 보여지더군요.
물론 아직 노동자와 고용주들간의 소득격차라든지 그런 문제가 있다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중국은 적으로 돌리기 보다는 공생관계의 틀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