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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3 16:54
안녕히 계세요.
 글쓴이 : 구글
조회 : 936  

안녕히 계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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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 15-07-23 16:55
   
필요없음
흑요석 15-07-23 16:57
   
필요 없어요. 한자가 필요하지도 필요성도 느낀 적이 거의 없네요.
머신되자 15-07-23 16:57
   
과도기입니다. 아직은 아주 조금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가 한자의 침범을 받은 기간이 천년 가까이 되기 때문에 영향력이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필요없어져서 완전히 필요없어질 겁니다.
     
구글 15-07-23 17:01
   
한자어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관점에서 완전히 필요 없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동그랑땡 15-07-23 16:58
   
관련 단체?들의 돈벌이 목적이죠.
ultrakiki 15-07-23 16:58
   
왜 저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양동재떨이 15-07-23 16:58
   
그딴거 필요없음..
추리아빠 15-07-23 16:59
   
저는 50% 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천자문 절반 정도인 500자 정도는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예를 들자면
내가 한자를 모르고 분수에 대해 공부할 때
한자를 알았다면 분수에 대해 더 빠르게 이해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분수 대분수 진분수 들의 의미를 한자를 알고 이해했으니까요
대분수를 클 大로 알고 있던 1인의 썰이었습니다.
굿잡스 15-07-23 17:00
   
ㅋ 이게 웃긴게

예전에 우연히 이관련 EBS 토론을 봤는데

한자 병기쪽 교수고 참 논리가 허접해서리 엄청 발리더군요.

토론 좀만 봐도 왜 초등학교에서 굳이 한자병기를 할 필요가 없는지 잘 이야기하고

반대쪽은 허접하리 밀리더만 그걸 보다

저런 정책을 떡하니 추진하는 걸 보고는 저런식이면 왜 토론같은 걸 하는지?? ㅋ 참.

이것도 창조 교육?? ㅋ
진로 15-07-23 17:01
   
신사대주의야 뭐야..
대꼬 15-07-23 17:01
   
있어야 한다고 느끼는 바도 있지만 없어도 아무 상관없어 보입니다.
영어로 표현해도 넘치고 넘치는데 너무 한글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이북 같은 경우에는 거의 한글로 다 이뤄지고 있잖아요.
왜 사람들을 자꾸만 골 아프게 해 세상을 어렵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전문가나 중국어나 일본어 전공하는 얘들만 시켰으면 싶네요.
진정으로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당연 없애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이
전통 내세우며 운운 하는것은 본인들의 생각이며 이 없음 잇몸으로 살아갑니다.
끊을때 못끊고 질질 끌면 절대 안 없어 집니다. 한자를 허용하면 사람들이
일정한자만 사용하지 않아요. 자기의 지식을 남용해서 보도 듣도 못한 한자로
과시해 대죠. 지금도 법문이나 약문은 제데로 읽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것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이런 폐단을 없애 하죠.
SuperEgo 15-07-23 17:01
   
한자문화권인 나라에서 수천년을 한자를 차용해서 썼으며, 한글의 역사는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지 이제 500년 남짓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단어들 또한 한자뜻을 차용중이며, 한자를 버리는것은 곧 우리의 과거를
버리는것과도 같습니다. 해서 어느정도의 한자교육은 어쩔수 없다고 보네요.
     
굿잡스 15-07-23 17:04
   
??  원론적인 소릴 하시는

애초에 그정도로 어려운 한자면 초딩 교과에 들어가겠음요???

일상에서 누구나 알고 흔히 사용하는 용어들이 초딩 교과에 들어갈게 뻔한데.

그기에 무슨 다시 독해력과 속도를 저하시키고 본질적 이해력의 탐구력보다

쓸데없는 후진 상형문자에 고심하도록 하는 주객전도의 웃긴 게 현재

초딩 한자병용의 실상임요.
          
SuperEgo 15-07-23 17:08
   
쉽게 접하면 쉽게 배우는거지요..
내가 무슨 사대주의자라 그런것도 아니고.
천자문정도만 떼도 한자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없어요.
그정도는초딩애들 배우기도 충분하고, 따로 과목빼면
오히려 반발이 심할지도 모르고, 교과과정도 손봐야하니
나쁜 생각은 아닌거 같은데 댓글은 원론적인 글쓰면 안됩니까?
               
굿잡스 15-07-23 17:15
   
지금 이미 초딩 학교에서 따로 한자를 배우고 있군요. 그기에 굳이

국어에 따로 병기하는 자체는 이미 국어라는 법률적 개념부터 위반한 겁니다.

그기에 쉽게 접하면 어쩌고 말씀을 하시는데

부모님 어쩌고 단어를 애들이 이해를 못하지 않죠.

애초에 문자란 그 뜻과 이해력을

높여 사고력을 배양하는 것임. 무슨 애들이 부모라는 이미 후진적 짱국에서도

골머리 앓는 상형문자에 목메어 몇개 단어 더 알고 획수가

몇개니 어쩌고 인지한다고 이게 사고력 배양이니

도리어 우리 국어의 논리적 발전에 도움이 엄청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기에 현장에서는 이런 부모 어쩌고 이제 한자 병용이

정식 국정 교과에서 등장하게 되면 애들에게 국어시간에

정작 우리 국어를 통한 읽고 듣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자신의 논리적 사고 배양과 자기 표현의 말하기

등의 정작 본질적 핵심적 언어 작용보다 이런 어려운 한자에 더 쓸데없는

시간과 비생산적 노력이 더 늘어날게 뻔하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주객전도.
Banff 15-07-23 17:02
   
남들 과학기술 금융기술 발달시킬때, 조선시대 예송논쟁이나 하던 한심한 자들같이 시간낭비 정력낭비들 하는군요.
coooolgu 15-07-23 17:02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한자배울시간에 차라리 중국어를 배우라고 하고싶음.

그런데 사실 그럴수도없는게...한자는 과거에 사용했던 우리 문화중 하나거든요

한글이 대단한건 알지만 한자를 부정할거 까지는 없다고봐요. 그건 우리나라 과거의 표기문화를 부정하는것이니
     
대꼬 15-07-23 17:19
   
한자를 부정하는게 아니고 중국에서도 한자를 쓰려고 하지 않아요.
그런걸 굳이 배울 필요가 없죠. 지금 쓰이는 낱말을 토착화 하면 됩니다.
단지 전문인력을 따로 양성하던가 한자 문화가 있는 나라의 말을 배울때
그런 사람만이 선택적으로 공부해도 전혀 관계없죠.
초콜렛 15-07-23 17:02
   
애들 교과서에 병기까지 할 피요는 없을 것 같지만, 우리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라도 한자 전문인력 양성은 꼭 필요할 것 같은데 말이죠.
드래곤쥐 15-07-23 17:03
   
한자는 따로 배우면 되는것을 병기까지 할필요는 없는데
     
굿잡스 15-07-23 17:05
   
지금 초딩도 한자 따로 배우고 있죠.

그러니 더 웃긴.

이건 이쪽 계통의 교육학이나 교육과정론등만 좀 배운 사람이면

지금 뜬금포로 초딩국어에 한자 병기는 애초에 뻘소리입니다.

무엇보다 EBS 한자 병용에 반대하는 패널들이고

그럴거면 국어에 대한 법적 개념부터 고쳐야 하는 가장 기본적 문제부터

지적하더군요.

국어 자체가 한자 어쩌고 끼어들 개념이 아닌데 병용질로 초딩에게

21세기 듣기와 이해력에 따른 풍부한 사고력 배양의 본질적 언어의 추구보다 후진

상형문자로 정작 서토에서도

문맹률로 골머리 앓는 부분을 초딩에게 다시 강요하는 역행질을 쳐하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밖에는.
나이thㅡ 15-07-23 17:05
   
필요 없음
오순이 15-07-23 17:05
   
아직 결정하지 않았잖아요? 결정 난거 처럼 말씀하시네요. ㅋ
     
구글 15-07-23 17:07
   
'하려고 한다'-> 시도하고 있다 정도의 의미로 보시면 됨
결정됐다고 말 안했습니다. ㅎㅎ
          
오순이 15-07-23 17:13
   
누가 그런식으로 해석하나요?
그럼 "한자병기 안 하려고 한다" 이것도 되나요?
"하려고 한다"는 것은 방향이 정해졌다는 의미로 씁니다.
"술먹고 운전을 하려고 한다" 는 할지 안 하질 모르다 가 아니죠..
9월 정도에 결정될 일을 이런식으로 올리지 마세요.
               
구글 15-07-23 17:17
   
님 빼곤 다들 잘 이해하는데 왜 혼자만 다른 독해를 하시는지...
무라드 15-07-23 17:07
   
대학교 이상에서 따로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가르치면 됩니다
현재 초중고 커리큘럼에 뭔가를 더 추가한다는것은 미친짓이에요
Banff 15-07-23 17:14
   
저게 조갑제 할배를 비롯한 뉴라이트 보수파 할배들에게서 시작한 오래된 운동인데, 보수정권 8년되니 수면위로 나오는군요. 

같은 보수파 지만원은 순수 한글론자인데, 그거땜에 조갑제파에게 빨갱이 소리들어서, 지만원 스스로도 황당해 했었던.

할배들이 순수한글론자들을 좌파니 빨갱이니 하며 예송논쟁처럼 쓸데없는일로 내편아니면 다 빨갱이 죽일놈.. 분위기까지 가던데.

80년대에도 초등학교 한자병기 안했었는데.. 무슨.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고등학교는 국어책만 했었던걸로 기억..
가새이닫컴 15-07-23 17:17
   
중국의 부상으로 한자필요성 제기하는 거죠
교육정책을 매순간 즉흥적으로 갈아엎는 나라에 백년지대계 따위는...
     
구글 15-07-23 17:19
   
그런 의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러면 중국에서 쓰는 간자체를 교육해야 할텐데...
굿잡스 15-07-23 17:26
   
저도 한자쪽을 자주 보고 접하지만 일정 기초는 이미 초등학교에서 따로 배우고

있고 더 전문적 수준은 관련 분야쪽 있는 사람들이 파고 들고 번역내서

쉽게 접하도록 하면 되는 것이고

이런 부분에 시간할양 시켜 국정교과서에 그것도 국어에 버젓이 국한문 혼용을 시킨다는 발상은

참 시대 역행에 언어라는 본질적 그기에 현행 우리 국어 교육의 목표에도 한참 벗어난 부분이군요.
지해 15-07-23 17:37
   
그냥 외국어 하나 배운다 생각하면 될일인데....
     
굿잡스 15-07-23 17:43
   
ㅋ 그냥 외국문자 하나 배우고는 있죠. 문제는 이게 국어에 파고 들어 혼용되는게

문제. 한마디로 국어책에 괄호 열고 부모(PARENTS) 이런 표기 상황이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단순히 영어가 한자가 중요하다 혹은

떨어진다 이런 개념으로 볼게 아닌.(영어는 영어 시간에 한자는 한문시간에 초등 국

어는 국어인 한글로)
대꼬 15-07-23 17:41
   
단순히 내 생각은 우리 교육에 미래를 위해서 강화 할것은
윤리 과목에 집중좀 했으면 싶습니다.
"상대와 말하는 법. 태도. 몸가짐. 삶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방법".등
사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도외시 하고 엉뚱한 발상에 매달리는지
좀 안탑깝네요. 세상 살면서 한자 몇자 알고 수학 몇문제 더푼다고 잘난게
아닙니다. 인간의 소양을 갖추는 것이 먼져라고 생각이 드는 군요.
     
대당 15-07-23 17:5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제 이런 윤리교육이 다른 어떤 과목에 뒤지지 않게
국가졍쟁력에 엄청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힉스 15-07-23 17:54
   
대꼬님 말씀처럼, 지금 우리 사회는 효용성이 날로 떨어져가는 한자 병기 따위의 아무리 봐도 4대강 삽질하는것과 같은 무식한 짓을 하느니 갈수록 삭막해져가고 서로간의 이해 및 포용력이 저하되는걸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어릴때부터 윤리 과목을 좀더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이 더 가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우리나라 교육을 보면 성적 위주로만 때려 맞춰서 윤리나 교양, 예체능 같은 걸 터부시하는 경향이 짙어 보여요. 사실은 이런쪽이 사회 구성원이 되는데 있어서 더 도움되는 항목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