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의 크리에이터들인 킹 부부가 CBS에서 또 다른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코믹스릴러 장르인 드라마 제목은 'Braindead'
리들리 스콧, 데이빗 주커, 리즈 글로저 등 굿와이프의 제작진들이
대거로 참여하며, 2016년 여름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CBS에서 13개 에피로 시리즈 오더를 받아냈고, 킹 부부와는
3년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 역시 제작진도 그렇고 퀄리티가
보장된 사람들이라 그런지 계약도 통크게 했네요. 역시 믿보킹
Braindead는 워싱턴 D.C에서 스탭으로 새로운 직장을 가지게 된 젊은 여성이
정부에서 '2가지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첫번째.
정부가 제대로 기능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것.
두 번째.
외계인들이 지구로 침공해서 정부관료들과
관련 스태프들의 뇌를 먹고있다는 사실.
드라마 내용만봐도 굿와이프와는 완전히 다른장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에대해 킹 부부는
"The Strain과 The West Wing이 합쳐진듯한 쇼를 원한다. 이게 지금 이 소식을 알려 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싶다. 직설적이진 않지만, 호러 영화의 서막을 보는것처럼"이라고 언급했고
CBS의 회장 니나 태슬러는 "로버트와 미셸은 유머와, 서스펜스, 초자연적인
요소들이 잘 어우러진 쇼를 제작하고 있다. 내년 여름에 미국 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미드나잇
작성일 : 15-07-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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