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등
한글 국어 수업시간에 듣고 이해하고 읽으면서 사고력을 배양,
자기 표현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기를 하는 이런 일련의 가장 기초
적 언어 작용에 충실해야 할 때에 이왕이면 한자도 넣자 어쩌고 이
런 말은 22세기에 20세기 전후로 대중 교통 수단에 버스, 택시가 있
었는데 이걸 더 쉽게 접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국영혼용병기가 필요하다 어쩌고
이런 소리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겠죠.
과연 한글이라는 국어 시간에 (굳이 따로 한자나 영어를 배우는 상
황에서 단순히 이런 문자들이 중요하다 중요치 않다의
문제가 아닐 뿐더러)
국어 안에 한자니 다른 외국문자를 표기해야 어
쩌고 한다는 발상은 21세기 우리 국어라는 국어책의 기본 개념과 국
어의 언어 사용의 본질과 작용,목표에 대해 심각히 되묻지 않을 수
없군요.
나중에는 초등 국어책에 이런 한영 혼용표기를 하고 웃으면서 잘했
다고 자화자찬의 정책질 어쩌고 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