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현실때문에 이상을 포기한다고 한심하단 소리 들어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님한테 싫다는 소리 들어야할 이유도 없고요. 님은 잘 알아서 하셨겠죠. 단지 이상과 현실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길.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별에 관심많다고 천문학과 나와서 입에 풀칠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다른학과에서 취업에 도움되는 공부를 하고 별에 관심가는 거는 그냥 취미로 돌릴수 밖에 없어요 그게 현실이구요. 그게 돈만을 위해서? 아니죠 그냥 한국에서 평범하게라도 살기 위해서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글쎄요. 사람마다 나름의 생각이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고졸 취업자가 평범하지 않다는 내용은 아니지만 대학취업률을 본다면 누구나 대학은나와야지 하는 말을 듣고 등떠밀리기도 합니다. 대학진학률이 80프로가 넘으니 평범하게 대학은 나와야지 하는 소리 많이들어요.적어도 우리지역에선 대학은 나와야 한다는 소리 많이들었습니다]
그게 님한테 한심하다 소리 들을 일은 아닙니다. 어쨋든 대학을 가서 열정없는 공부를 하더라도 그쪽 계열로 취업해서 일하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하고싶은 학과에 가서 공부한 사람이 그 학과 전공을 못살리고 다른일을 하는사람이 있을겁니다.
누구나 자기가 배우고싶어 하는걸 배우고 그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싶어 하지만 현실이 안되죠
의지가 약해서 그렇게 밀고나가지 못한다?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고 살고 있지 않습니다.
님 말은 그사람들 다 의지박약 입니까?
혹은 자기가 배워서 취업한 학과보다 더 괜찮은 비전있는 학과를 나왔었으면 하고 후회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게 한심한 일인가요?
님의 댓글은 그냥 잘 선택해서 후회없이 해야한다 에서 마쳤어야 합니다
그사람들이 한심하니 싫니 할 자격이 없다 이겁니다.
님의글..네 누구나 아는 내용인데 그렇게 되기 힘든 현실이란게 있는데 님은 이상이 있으면 된다 의지가 없어서 그렇다.
결국 말로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님도 과연 그러고 있는지 의문인 글들만 잔뜩 있네요.
님은 열심히 하세요 다만 현실앞에서 좌절하고 후회할수 있는 사람들을 한순간 의지없는 사람이나 한심한 사람으로 전락시키는 댓글은 신중이 다세요.
음냐... 직장인만 생각 한다면 고졸이나 대졸이나 비슷한건 아니죠. 대졸이 훨씬 많이 벌고 대졸만 승진합니다. 제가 4년제 대학 1년 중퇴라 고졸인데. 중소기업 들어 갔을때 똑같은 일 하면서도 제 초봉은 1850만원 전졸은 2000만원 이었어요. 당연 승진은 전졸출신들만 합니다. 대졸자는 바로 관리자로 2400만원 시작합니다.
경제학자 로버트 라이시(Robert B. Reich)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실을 말하자면, 직장을 구하는 데에 있어 대학 교육이 갖는 진정한 가치는 대학에서 배운 것보다는 대학에서 만난 사람과 더 큰 관계가 있다” 대학에서만 만들 수 있는 인맥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