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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3 22:10
안녕히 계세요.
 글쓴이 : 구글
조회 : 625  

안녕히 계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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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랄 15-07-23 22:14
   
어슬픈대학 갈바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기술배우는게 30대 부터 보면 확실히 차이남..-=.-
꼬레아 15-07-23 22:14
   
생각부터가 잘못됬네요

뭐 하나 전문적으로 배우겠다는 마인드로 대학을 가는거지

버는돈이 어떻냐 연봉이 어떻냐에 따라 대학을 가고 안가고를 따집니까?

그래서 고졸이랑 대졸이랑 비슷하다면 대학을 안가나요?

그런 마인드면 차라리 안 다니고 말지
     
구글 15-07-23 22:16
   
원래 대학이 학문을 배우는 곳인데 실상은 취업을 위해서 가는 곳이니까요...
          
꼬레아 15-07-23 22:20
   
요즘 고졸도 졸업하면 바로 취업하구요 전문고 나온 제 친구들도 다 취직햇습니다

대부분은 다 취업해요. 그리고 대학은 뭐하나 전문적으로 배울려고 가는곳인데

자기 연봉이 어떻냐에 따라 대학을 가고 안가고 따지는거 정말 무식한거 같음

그것도 고졸이랑 연봉 똑같다고 후회하냐는둥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ㅋㅋㅋㅋ

아무리 취업을 위해 간다고 하지만 차라리 그런 생각이면 안가고 바로 취업하지

딱히 꿈도 없어보이고 그냥 돈만 쫓는 사람들 정말 싫음

자기 꿈이아닌 돈을위해 대학가는거 자체가 잘못됨

자기가 대학가겟다 해놓고 후회한다 어쩐다 불평불만 부터 하는 사람들은

자기 의지가 약한거지
               
로마전쟁 15-07-23 22:27
   
이상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현실때문에 이상을 포기한다고 한심하단 소리 들어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님한테 싫다는 소리 들어야할 이유도 없고요. 님은 잘 알아서 하셨겠죠. 단지 이상과 현실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길.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별에 관심많다고 천문학과 나와서 입에 풀칠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다른학과에서 취업에 도움되는 공부를 하고 별에 관심가는 거는 그냥 취미로 돌릴수 밖에 없어요 그게 현실이구요. 그게 돈만을 위해서? 아니죠 그냥 한국에서 평범하게라도 살기 위해서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꼬레아 15-07-23 22:32
   
평범하게 살기위해서? 그럼 고졸인데 취업하고 직장생활 잘하는 애들은 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머릿속에 박혀있는 대학가야 평범하게라도 산다
이런 마인드 부터가 잘못된거라고 생각 안해봤어요?

그리고요 진짜 자기 꿈이 있고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포기안하고 끝까지해요
자기가 진짜 하고 싶으면요 음악하는 사람들 특히 밴드하는 사람들도요 벌기 힘든데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니 공연하면서 알리고 밴드하잖아요

왜 그저 돈에 노예로만 사냐구요 20대면 20대답게 이런저런 경험도 해보고 부딪치는게 맞죠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고 망설이고 후회한다 어쩐다 어휴 노답;

연봉이 고졸이랑 똑같다 얘기하면서 대학간거 후회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저같으면 차라리 자퇴하고 직장생활 하겠네요 그런 생각이면요
                         
로마전쟁 15-07-23 22:38
   
글쎄요. 사람마다 나름의 생각이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고졸 취업자가 평범하지 않다는 내용은 아니지만 대학취업률을 본다면 누구나 대학은나와야지 하는 말을 듣고 등떠밀리기도 합니다. 대학진학률이 80프로가 넘으니 평범하게 대학은 나와야지 하는 소리 많이들어요.적어도 우리지역에선 대학은 나와야 한다는 소리 많이들었습니다]
그게 님한테 한심하다 소리 들을 일은 아닙니다. 어쨋든 대학을 가서 열정없는 공부를 하더라도 그쪽 계열로 취업해서 일하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하고싶은 학과에 가서 공부한 사람이 그 학과 전공을 못살리고 다른일을 하는사람이 있을겁니다.

누구나 자기가 배우고싶어 하는걸 배우고 그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싶어 하지만 현실이 안되죠

의지가 약해서 그렇게 밀고나가지 못한다?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고 살고 있지 않습니다.
님 말은 그사람들 다 의지박약 입니까?

혹은 자기가 배워서 취업한 학과보다 더 괜찮은 비전있는 학과를 나왔었으면 하고 후회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게 한심한 일인가요?

님의 댓글은 그냥 잘 선택해서 후회없이 해야한다 에서 마쳤어야 합니다

그사람들이 한심하니 싫니 할 자격이 없다 이겁니다.
님의글..네 누구나 아는 내용인데 그렇게 되기 힘든 현실이란게 있는데 님은 이상이 있으면 된다 의지가 없어서 그렇다.

결국 말로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님도 과연 그러고 있는지 의문인 글들만 잔뜩 있네요.
님은 열심히 하세요 다만 현실앞에서 좌절하고 후회할수 있는 사람들을 한순간 의지없는 사람이나 한심한 사람으로 전락시키는 댓글은 신중이 다세요.
                         
꼬레아 15-07-23 22:42
   
네 님  말씀도 맞는데

고졸이랑 연봉 비교해가면서 대학간거 후회한다 말하는거 자체가 웃기네요

그리고 20대면 20대답게 좀 부딪히면서 경험도 쌓고 그랬으면 좋겠다 이겁니다

사람들 모두가 의지박약인것도 아니지만 다 나라탓 돈탓만 할것도 아니죠

어린나이에 불쌍할뿐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꿈이 공무원 이랍니다

이유는 직장이 안전하기 떄문이라네요 애초에 사람들 인식이 그러니까 사회가 이런거죠

이런 사람들 생각부터 바껴야 사회가 변하는거고

아무튼 돈 쫓아서 자기 꿈 포기하지 말라고요 특히 20대면 말입니다

글쓴이처럼 고졸이랑 연봉 비교해가며 후회한다 어쩐다 생각할바엔

차라리 취업을 하겟구요
추리아빠 15-07-23 22:16
   
임금 격차가 그리 크지 않고
직업에 귀천이 그리 심하지 않다면
굳이 대학에 갈 필요성을 못 느끼겠지만, 아직도 현실은 후회할 정도로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후안리켈메 15-07-23 22:17
   
난 후회 함.

전혀 전공과 관련 없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고
반드시 대졸만 가능한 직종도 아니고

이럴거면 4년동안 왜 돈 들여 다녔나 하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듬.

좋은거 딱 2가지

빌어먹을 이상한 제도덕에 관련 자격증 딸때 고졸이면 몇년 더 경력을 쌓아야 했는데
대졸이라는 이유로 관련 전공과목을 배운것도 아닌데 경력제한이 단축되어 빨리 딸수 있었던거...

미친 나라지요.

대학 4년 나온 나나 고졸 하고 시험치는 누군가나 동등한 조건인데... 해당 종목에 대한 지식이나 뭐 이런것은...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하나는 마누라 만났다는거.... 아닌가...? ㅋ
친구 사촌동생이니... 어쩜 우연이 아닌 필연이였을수도....ㅋㅋㅋ
     
추리아빠 15-07-23 22:19
   
전공이 안 풀린 경우면 후회할 수도 있죠
전쟁망치 15-07-23 22:20
   
요즘도 종종 후회 합니다(전공은 후회안함)

그냥 독학 할걸 그랬나?

하지만
 
그거 안갔다면

지금 제가 아는 분도 못만났다 생각하니 그냥  쌤쌤
뚜르게녜프 15-07-23 22:22
   
고졸과 대졸의 임금격차는 있습니다 ㅋ
     
김지랄 15-07-23 22:26
   
그 임금격차 정도는 경력과 기회비용으로 훌쩍 뛰어넘을 수 있어요.. -.-
          
뚜르게녜프 15-07-23 22:27
   
못넘어요

나이들수록 고졸들이 야간대라도 가는게 그 이유임

대다수의 좋은 직장들이 대졸에게 문이 더 넓은게 현실이에요
               
삼류다 15-07-23 22:28
   
한국은 고졸-대졸 임금격차 별로 없는편입니다

독일이 휠씬 더 심하죠

오히려 한국은 대졸-고졸임금격차보단 중소-대기업 사이의 임금격차가 휠씬 심합니다.
                    
뚜르게녜프 15-07-23 22:30
   
그러니까 대기업의 문이 누가 더 넓나요?

당연히 대졸이죠

30대 중반에 대기업 다니는 제친구들 만큼 연봉 받는 고졸이 얼마나될까여?

연봉 7천을 고졸로 받으려면 현기차 생산직 말고 뭐가 있을까요? 잘몰르겠네요

대기업은 많죠 대학나와서 과장만 달면 6천-7천은 받죠.

고졸 자영업 아닌이상 고졸 직렬 자체가 저임금의 연속임
                         
김지랄 15-07-23 22:32
   
대졸자중 대기업 문넘는게 과연 얼마나 된다고.. 어처구니 없는 비교였네요 발제글 잘보세요
                         
뚜르게녜프 15-07-23 22:33
   
고졸은 기회 조차 거의 없습니다

그걸 왜 모르실까
                         
삼류다 15-07-23 22:34
   
???

반대로 연봉 7천받는 사무직 비율 얼마안되는데요 ?

어디 년차 좀 된곳이면 모를까

부장급도 8천안되는곳 수두룩한데요.

그리고 그런데는 다 일류대친구들도 들어가기 힘들어요.

스카이는아니고 그밑급 모대학 인문대다니고있는친구 말 들어보면

지옥도 그런지옥 없다는데요? ㅎㅎ

어디 말씀하시는건 삼전 p.s 50% 다 풀로터지면모를까 과장이 7천이라니 ;;
                         
김지랄 15-07-23 22:34
   
그리고 뭘 잘모르시는데 대졸자 대기업 문넘는거나 고졸 현기차 정직원 되는거나 비슷비슷 한데 대졸사무직은 요즘 40대면 정년퇴직 준비한다고 할정돕니다 반면 현장전문직은 40대부터가 한창이죠 -.-
                         
뚜르게녜프 15-07-23 22:37
   
돈으로만 보면 그렇겠죠

현기차도 많이 주죠

근데 단순 반복 노동과 사무직과 비교는 좋 그렇네요

40대면 퇴직하는 사람들 많다는것도 옳으신 말씀인데요

전 그런 단순 반복 노동은 별루라 ㅡㅡㅋ

어찌보면 노동하기 싫고 화이트칼라 하고 싶어 대학가는거 아니겠음?
                         
뚜르게녜프 15-07-23 22:39
   
삼류다님// gs ,모비스 등 다니는 제친구들이나 선배들 그정도 받는거 맞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고졸보단 대졸이 낫다라고 생각을 해요

9급 공무원 할거 아닌이상
               
김지랄 15-07-23 22:31
   
어떤 일자리를 비교로 삼은건지 모르겟지만 제가 주로 다니는 중공업 관련들은 현장이 사무실 보다 임금이 일정수준 더 높은정도입니다 -.- 중공업 이하 하청업체들도 현장 이랑 사무쪽 임금차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뚜르게녜프 15-07-23 22:35
   
현장에서 돈 잘버는 분도 계시겠죠

제가 문돌이라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

여튼 문돌이쪽에서 고졸후 입사는 진짜 별로입니다

군대가야하고 월급은 대졸보다 적고 어차피 할수 있는게 별로 없으니

고졸 자체를 별로 안뽑겠지만요
                         
삼류다 15-07-23 23:20
   
;; 모비스나 gs(계열사가 어딘진 모르곘는데 ) 면 진짜 좋은 대기업들인데

기름집이나 자동차회사말씀아닙니까??

거기야 당연히 과장급이 그렇죠

진짜 탑오브탑을 가져다놓고 대기업들어가면 과장7천은좀 ;;
                         
삼류다 15-07-23 23:23
   
문과졸 자체는 님이 말씀하신 대기업 들어가기 힘듭니다.

정말로 몇명쯤이나 아니면 sky아니면 힘들어요

아예 현기차는 문과 공채 폐지했다는 소식까지 들었던것같은데 아닌가요?
삼류다 15-07-23 22:29
   
강제적으로 4년제 정리해야죠

이러면 뭐 교육의 신분제 이런소리 나오는데

안할놈은 공부안시키고 기술배우게 만들어야죠

저는 참고로 작년에 학교 떄려나온 사람이구요
비좀와라 15-07-23 22:38
   
대학 졸업 후 학교 주변 땅값이 천정부지로 띄었을 때요. 에잇 4년 등록금으로 이 땅을 샀으면 으아아악...
로마전쟁 15-07-23 22:41
   
난립해있는 대학교 숫자도 문제죠. 진짜 공부할 사람들만 들어가게 대학문턱이 좀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문기술 학교나 이런걸 더 많이 만들어서 의지없는 사람들이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지 하며 등떠밀리진 않게.. 해야겠죠.
그럴리가 15-07-23 22:58
   
대기업을 노릴거면 대학 가야하는게 맞고...
어중간하게 난 공부에 취미가 없다 싶으면 굳이 대학 가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너무 지금 과도한 상태에요....
커피는발암 15-07-23 23:01
   
대졸은 졸업생들이 쏟아져 나와 곧 경쟁때문에 밀려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대졸최고직업이라 치던 의대, 한의대, 법대생들이 지금 왜 파산 개인회생 1위 직업군으로 전락했을까요?

바로 졸업생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 때문입니다. 경쟁때문에 굶어죽을 운명에 놓인 것이 바로 대졸자들입니다.

돈버는 사람들은 먹고 살려면 반드시 경쟁자들이 몰리는 곳을 피해야된다는 생각을 꼭하는데,

왜 인생의 중요한 20대는 경쟁자들이 버글버글 배출되는 대학으로 가려고 합니까? 

대학에 전공과목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경쟁자들이 마구 쏟아져나오는 거지되는 분야랴는 뜻이 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배울 곳이 없고 대학학과가 없어야 경쟁자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학학과가 있는 분야는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이렇게 먹고사는 문제에서는 반드시 대학에 있는 분야를 피하려고 발버둥치는데 왜 대학에 가서 돈까지 바칩니까?

과거에는 힘없는 사람들이 잡혀가 노비가 되었지만, 현대에는 생각없는 사람들이 스스로 기어들어가 노비가 됩니다.

현대의 새로운 노비계층 - 학생노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72953
멍굴년 15-07-23 23:24
   
음냐... 직장인만 생각 한다면 고졸이나 대졸이나 비슷한건 아니죠. 대졸이 훨씬 많이 벌고 대졸만 승진합니다. 제가  4년제 대학 1년 중퇴라 고졸인데. 중소기업 들어 갔을때 똑같은 일 하면서도 제 초봉은 1850만원 전졸은 2000만원 이었어요. 당연 승진은 전졸출신들만 합니다. 대졸자는 바로 관리자로 2400만원 시작합니다.
람다제트 15-07-24 00:01
   
경제학자 로버트 라이시(Robert B. Reich)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실을 말하자면, 직장을 구하는 데에 있어 대학 교육이 갖는 진정한 가치는 대학에서 배운 것보다는 대학에서 만난 사람과 더 큰 관계가 있다” 대학에서만 만들 수 있는 인맥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머래머래 15-07-24 00:14
   
그냥 대학 가십시요~
나중에 이력서 넣을때 지원자격이라도 갖추시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