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마디 덧붙히자면 길거리에서 담배연기로 찌푸리게 되는건 적당한 흡연장소가 거의 없다는 이유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복지혜택의 증진등을 이유로 담뱃값을 올리는거였다면 담뱃곽에 폐암 환자의 사진 부착을 의무화하고 흡연자에 대한 어느정도의 흡연 시설을 갖춰둔후에 길거리에서의 흡연에 대한 단속을 강하게 하는 방향으로 갔겠죠.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세수가 부족하다 -> 담뱃세를 올린다 -> 좀 더 걷자. 단속 강화!! 이렇게..
담배관련질환으로 병원비가 더 든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 할수있는 나이가 많아야 65세라치면 그 이후는 소비만하게 됩니다.
만약 술담배해서 70세까지 살다가 죽는거랑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는거랑 병원비 어디가 더 들까요? 인간은 나이가 들면 노인성질환이 자동적으로 생기는데 그게 엄청나게 많이 들어갑니다.
순진하신데..
작금의 상황은 흡연자는 말 할 것도 없고 비흡연자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이 그냥 세금만 더 올린 것이라, 근본적으로 바뀐 건 전혀 없어요..
인상전의 가격이라도 수조에 달하는 세금을 걷어갔으니, 간접흡연에 대한 대책의지만 있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문제는 물가의 지표가 되는 대표상품인 담배가격이 2배 가까이 뻥튀기되면, 도미노 효과로 다른 상품들도 덩달아 인상 된 다는 거에요. 천만 흡연자들의 표를 무시하면서까지 가격을 올린 정부가 두려울게 있을 것 같습니까..
정부가 담배세 증세로 인하여 담배회사의 가격 대비 판매 수익의 감소를 오히려 더 챙기려 합니다.
국민 건강과 담배회사의 손실이 맞물려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실제로 세금을 더 많이 사용하면서 챙기려는 쪽은 국민이 아니라 담배회사가 망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더 신경쓰이나 봅니다.
그쪽에 쓰이는 금액이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책정된 금액 보다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크다는 점은 담배회사는 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비흡연자지만 지금 담배로 세금이 더 걷어진다고 그게 전부 효율적으로 쓰인다는 보장이 전혀 안보이는데 무슨근거로 그리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부가 국민혈세로 삽질해놓은게 얼만데요.. 그 금액을 또 혈세로 땜빵하기 바쁜곳이 우리나라 정부입니다. 흡연율을 줄이기에는 우리나라 발전사의 첫단추부터 잘못끼워서 낮추기가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담배를 피는 원인인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만든게 누군지부터 생각하는게 그나마 금연을 왜 하기 힘든건지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 브라보님의 말은 그저 탁상행정 정도의 이론주의로밖에 안들리는게 현실입니다
저 술 거의 끊었는데 술값도 그런식으로 확 올리면 좋겠네요 ㅎ
술때문에 매일매일 취해서 행패부리는 인간들 안보고 딱 좋네요 ㅎ
건강생각해서 내 애마도 안탈려고 하는데 차기름값도 그런식으로 확 올리면 좋겠네요.
더러운 간접매연 맡기 싫은데..ㅎ
이 글쓴이처럼 참 단순한 사람들이 있는데
웃긴게 자기도 당합니다.
자기는 비흡연자라서 오히려 좋다라고 생각하겟지만
이런식의 개판정책은 언젠가 자신에게도 직접적인 피해와 빡침으로 돌아올거임.
그러면 본인도 해당없는 사람들에게 한소리 듣겠죠.
난 좋은데?? 넌 왜 자꾸 난리냐?ㅎㅎ
`세수 확대를 통해 또 다른 복지 혜택도 늘어나고... `
복지는 개뿔 ㅋㅋ
복지를 할생각이 없는 정부한테 복지혜택이 늘거라는 기대를 하다니
거짓말을 하는데 계속 속고 속고 속는겁니다 영원한 노예인거지머 ㅋㅋㅋ
내돈을 걷어가서 좋은데쓴다면 마음으로납득이되겟죠 엄한데다 쳐꼴아박고 챙겨쓰고하면 기분드럽잔아요
지금 흡연자들 맘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