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9-02 18:52
핸드폰변천사 갤3 -> G플렉스(곡면액정) -> G5
 글쓴이 : 광극
조회 : 553  

폰이야기가 많이 나와 주저리주저리 뜬금없이 적어봅니다.


스마트폰 초창기에도 아날로그 쓰다가

갤3가 나오고 스마트폰으로 갈아탔는데


갤3 만족하며 쓰는중에 갑자기 LTE가 안되서(원인불명-통신사를 SK에서 LG로 바꾸는 계기-그때회사내에LG통신망만이 기가막히게 잘 깔아놓음)

폰은 누나에게 넘기고...


G플랙스로 바꿨습니다.제가 지금까지 본 핸드폰중에 제일 맘에 드는 폰(단점도 있지만)

곡면이라 불편할것 같지만 사용에 있어 다른폰과는 그다지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때 액정이 막 휘어진다고 해서 바닥에 꾺꾹눌러보며 좋아했는데 나중에 1년정도 넘어가면서부터 케이스 테두리에 균열이 발생하더군요..괜히 눌러봤어...

액정을 톡톡치면 기동하게 되는 기가막힌 시스템, 곡면액정이라 몰입감 좋고...

배터리도 일체형이지만 대용량이라 좋았습니다 

최대 단점은 액정의 내구성이라고 해야 하나 게임을 좀 오래(아주엄청많이) 돌렸는데 액정에 게임 화면이 그대로 남아서 사라지질 않더군요. 곡면액정의 초창기 제품이라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발열이 좀 많았다는게 아쉽군요. 

어쨌든 넓은 화면과 곡면으로 인해 저에겐 최고의 폰으로 등극

약정도 다 되어서 조카에게 투척~ 


다음으로 이제 G5로 넘어왔는데 성능은 확실이 좋아졌지만 전에 쓰던 G플렉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

이번 폰은 그냥 씁니다.

이거 살때 배터리 빼도 몇분 기동 유지가 되는거로 알고있었는데(소문인지 뭔지 모르겠음) 

배터리 빼니 그냥 꺼져버리더군요,,,

그리고 젠더가 2인가 뭐시기에서 3뭐시기로 바껴서 초반엔 당황했지만 이게 더 좋더군요.

위아래 구별없이 그냥 넣으면 다 들어가고 좀더 튼튼하고

대리점에서 준거로는 좀 빈약해서 인터넷쇼핑으로 몇개 더 샀습니다.


보통 약정이 다 되면 새 폰으로 바꾸는 상태여서 다음에는 어떤 신선한 제품이 나올지 기대 되는군요.

회사 이름 상관없이 맘에 드는 걸로 바꾸겠지만

G플렉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터라 비슷한 것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立正義俠殺門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케르베르 16-09-02 20:06
   
저는 지금까지 휴대폰 총 10번 바뀌었네요...

SPH-A5000 ( 흑백 오토폴더폰 )
SPH-E2500 ( 박정아폰 )
SPH-X9700
SPH-W3600 ( 시크릿컬러폰 )
SPH-W5310 ( 파스텔폰 )
SPH-W7700 ( 연아햅틱 )
SK-S100 ( 리액션폰 )
갤럭시노트1
LG-G2
갤럭시S6 엣지

인데...가장 애착이 가는건 시크릿컬러폰..ㅋㅋ 저걸로 다른건 1년 못 넘겼는데 저건 2년넘게 쓰고...
소설이나 음악 다운받아 휴대폰 안에 집어넣어서 보던 재미도 쏠쏠했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