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선 딱히 쭝꿔애들 좋아하든 말든 태클 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우리에게 지더라도 2골 넣었으면 좋나보죠. 그렇게 즐기겠다는데 뭐라 할 필요는 없겠죠.
우리가 못했단 말이 나온단 말은, 반대로 쭝꿔가 잘했단 말이기도 함.
압승을 예상한 우리 입장에서야 시덥찮게 보이겠지만, 쭝꿔가 그래도 좋다는데요 뭐.
제가 스포츠에 큰 관심이 없어서, 올림픽 때도 댓글조차 안적었지만, 결국 결과가 답이 스포츠죠.
월드컵 진출을 하느냐 마느냐에서 그간의 희비는 모조리 무색하게 되겠지요.
우린 우리만 잘하면 됨. 우리가 진 경기에는 토를 달겠지만, 이겼으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