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인종차별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원래 007자체가 영국 mi6 배경으로 해서 마초카사노바에 귀족같은캐릭 아니에요?? 인종차별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흑인이 007캐릭엔 안어울리는 것 같은데....;;;007 남주인공의 이미지랄까 상징성을 생각하면 지나치게 인종차별 의식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아니면 흑인들의 지나친 피해의식이던가....마이클 패스벤더가 진짜 갑이긴 하지만 게이란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으니 관객들이 카사조바 캐릭에 몰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을지도 ....;;;; 하지만 패스벤더가 맡으면 여자들뿐만 아니라 게이들도 007보지 않을까함ㅋㅋ 톰 히들스턴 지지자가 많을듯한 느낌.. 어쨌든 요즘들어 부진한 성적을 깨보기 위해 전근대적인 캐릭을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를 위한 공격적인 시도로 보이긴 하네요....좋은 시도긴 하지만 그러다가 007의 정체성을 잃고 그냥 스파이 영화로 반짝하다가 역사에서 사라지지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