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을 보면 고려시대에 문벌귀족이 상위 10%로 모든 관직들을 독점하고 민초들을 억압했듯이 핵심계층이 모든 자리를 차지하고 인민들을 억압하며 상위 10%를 차지합니다. 고려시대도 못살았지만 수도 개경은 송나라의 개봉 못지않게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반면 북한의 평양은 핵심계층에 독점을 당해 사치스럽고 화려한 도시입니다.
고대도 그 정도는 아니었죠.
왕조 시대도 역모나 그에 준해야
죽였는데 이건 객관적 기준도 없네요..
눈만 마주쳐도 눈빛이 기분 나쁘다고
죽일 분위기니..
눈빛이 날카로우면 기분 나쁘다고
죽이고 동태눈으로 있으면 집중 안한다고
죽일듯..
이런 판이면 목숨걸어야 고위직 할
상황이니 출세도 무서울 판.
공산주의의 본질은 생산수단의 국유화(사유재산 인정)를 통한 자본가와 노동자의 계급격차 해소인데 이 국유화를 위해서 결국 정부의 권력이 매우 강해지고 자본가를 대변할 정당을 인정하지 않으니 필연적으로 독재를 낳게 되는 모순을 만들었고 그 독재의 정당화를 위해 언론과 교육차원의 세뇌작업과 탄압을 낳았죠.
또 공산주의는 자본주의를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폐쇄적 시장을 갖게되고 자본주의와 대립구도를 펼 수 밖에 없으니 자본가들의 표적이 되어 고립되는건 필연이죠.
사실 서민을 가장 크게 대변하는 체제가 공산주의지만 필연적으로 따르는 독재와 정부의 역량이 경제의 모든걸 좌우하게 되고 인간의 본성, 자본주의의 견제때문에 사실상 실패한 경제체제죠.
지금의 모습을 보자면 공산주의를 표방한 김씨왕조 혹은 군부독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