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3-01 22:02
중국인들이 예의없고 무례한 이유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2,535  


가끔 유튜브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공감 돼서 퍼옴

갠적으론 8분부터 말하는게 극히 공감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우유크림행 19-03-01 22:03
   
그냥 홍위병이 공산주의에 미쳐서
모든 전통, 문화와 예절을 말살해버렸죠
     
내가갈께 19-03-01 22:06
   
그때문이기도 하다고 저 아재가 말하죠
이유야 다양하겠죠
     
승리만세 19-03-01 22:12
   
문화대혁명 이야기도 하네요
치즈랑 19-03-01 22:07
   
이유를 말해 주세욤...꼭 보는 시스템이어야 함?
담양죽돌이 19-03-01 22:27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거겠죠.
이슬람 얘들이 그런환경에서 자라서 그렇게 되듯이....
인도가 그런환경이듯이...
Alice 19-03-01 22:28
   
ㅋㅋㅋㅋ
저분 말씀대로 오래전 우리가 했던것 처럼 해외 여행가려면 가서 무례하지 않게 교육 시켜서 보내야함.
자자자 19-03-01 22:32
   
문화대혁명이 문화를 말살했다면,
대약진운동이 도덕을 말살해버렸죠.

사람은 너무 많은데, 자원은 한정적이니,
배급을 얌전히 줄 서서 기다리면 뒷줄은 굶어죽는다.(진짜로 굶어죽었죠)
때문에 무리하게 새치기해서라도 앞으로 나가야만 살 수 있다. 라는 생존의식이 팽배해진듯.
이기심을 넘어 마치 강박증에 시달리는거 같더군요.
꿈속나그네 19-03-01 22:34
   
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중국의 현재는 문화대혁명을 기점으로 진짜 지식인 학자 지도층을 싸그리 때려죽이고
공산당이 지배를위해 주입한 삐뚤어진 중화사상의 결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분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결론은 한번더 문화대혁명 수준의 격변이 없는한
흔히 말하는 상식이라는 개념이 중국에 자리잡으려면 아주 멀고 험난한 여정이겠네요...
그냥 분열해라~
촐라롱콘 19-03-01 22:54
   
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상대했던 중국과 일본바이어들을 보면 서로간에 어찌나 대비가 되던지..... ^^

참고로 당시 몸담고 있던 회사가 중소기업인지라 당시 우리가 거래하던 중국과 일본바이어들도
하이클라스는 거의 없고 자수성가형 인물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국민성을 파악하는 잣대로 보기에는
훨씬 적절할 겁니다.

어느 나라던지 하이클라스들은 글로벌에티켓을 잘 준수하는 편이기 때문에 국적으로 국민성 또는 성숙도를
가늠하기는 어렵지요!

어쨌던 중국바이어들은 기존에 거래하던 이들이건, 신규로 거래하려던 이들이건 간에 막론하고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에는 공적인 업무시간 이외의 시간에도 직원 1명 이상은 해당 바이어에게 붙어있으면서
온갖 편의와 시중을 제공해줘야 합니다.
한국에 체류할 동안의 호텔예약과 교통편 제공은 대부분의 중국바이어들에게 제공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심지어 방문기간 중 우리 회사와의 공적일정은 일부의 경우임에도 은근히 요구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녁시간대 접대와 향응 또한 빠질 수 없는 부분이지요.

더구나 어떤 중국바이어는 회사 입장에서는 방문객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둘러보는 차원을 넘어 사무실 진열장이나 서랍들을 양해도 없이 함부로 열어보지를 않나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
.
.
반면에 일본바이어들은 기존에 거래하던 바이어라 하더라도 본인이 체류할 호텔과 일정 또한
스스로 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우리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통편 등의 편의 또한
우리 회사와의 공적인 일정이 있는 경우에만 제공받으려 하더군요....
또한 조금이라도 편의를 제공받으면 어찌나 고마움을 표하던지 우리가 다 미안할 지경이었습니다.

신규로 거래하려던 바이어들도 처음부터 우리를 귀찮게 하지 않고 자기들이 최대한 여러 시장조사를 통해
정보수집을 어느정도 해놓은 상태에서 계약과정에 들어가기 바로 전 단계에서 우리 회사와 처음
공식적으로 접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중국바이어들은 자기들이 정보수집하는 단계에서부터 어찌나 성가시고 귀찮게 구는지....^^)

그리고 중국바이어와의 거래는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초도물량을 비롯하여 거래초기의 물량은 일본바이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인 경우가 많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물량이 급격하게 주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제품대금 받는데 미뤄지는 경우도 많아
스트레스였습니다.
거래관계가 끝나던 시기에는 마지막 물량분 대금은 제대로 전액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했구요~~~
(중국도 울 나라 중소기업들에서 만연한 미수금 남겨먹는 못된 관행이 있더군요....!!!)

그에 반해 일본바이어들은 초도물량을 비롯한 거래초기 주문량은 중국바이어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거래관계가 말썽없이 꾸준히 지속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제품대금 또한 현지에서 제품을 인수받은
직후 제품에 이상이 없으면 대금을 바로 송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거래관계도 깔끔했습니다.
.
.
물론 중국바이어들이라고 해서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 체류할 당시 그들이 당당히 원하거나
요구했던 것처럼.... 만약 우리가 중국을 방문하면 정말 손님접대의 끝판왕을 보여줄 정도로 대접 하나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반면에 일본바이어들은 그들이 한국에서도 필요이상의 편의는 제공받으려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가 일본을 방문해도, 또한 어느정도 친분이 쌓여도 일정정도를 넘어서까지 격의없게 대하거나
손님접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늘그늘 19-03-01 23:17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보면 중국 사람들 오히려 순박하고 정이 느껴짐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을 것 같은 사람 많이 보였슴
CowBoy 19-03-02 00:20
   
이해가 많이 되었네요...
바늘구멍 19-03-02 01:48
   
다인종,다민족은  원래  저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