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이 한두마리 늘리다보면 감당할수 없는 수준을 넘기기도 합니다.
서울 마포구의 A씨는 작년 말까지 33마리 강아지를 기르고 있었는데. 최근 강아지 12마리를 한 동물시민단체 건물앞에 유기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동물을 기르는 사람을 애니멀 호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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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도 한두마리 키우다보면 한달에 몇만원은 쉽게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애들이 아프기라도 한다면 수십 수백 깨지는건 우습게 됩니다.
이게 많이 늘어가다보면 생업에 지장이 생길정도로 손과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다 힘들어지면 동물학대와 보건상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