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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1 21:57
여러분들은 전쟁보단 비겁한 평화가 낫다고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꿀꿀꿀
조회 : 668  

여러분들은 전쟁보단 비겁한 평화가 낫다고생각하시나요??

비겁한 평화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을사조약보다 한단계 낮은수준 정도를 비겁한 평화로 보고있습니다.

아래 어떤글에서 어떤분이 전쟁보다는 비겁한 평화가 낫다는 이야기를해서 당황스럽더라구요...

어느정도 사람이그래도 전쟁보단 비겁한 평화가 낫다는 생각을 하시는지 갖고계시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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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flamingo 18-07-01 22:00
   
을사조약 ㅋㅋㅋㅋㅋㅋ
     
꿀꿀꿀 18-07-01 22:01
   
왜염 을사늑약이라고 해야대나염?? ㅎㅎ

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사람이라서요

결국엔 왕이 도장을 찍었습니다. 자기손으로요 자기신하들의 강요에 따라서
없쇼 18-07-01 22:00
   
평화만 찾으면 만만하게 보고 더 큰 굴욕이 뒷따르는것같음.  적이 아직 칠까말까 간볼때 우리도 강하게 나가는게 오히려 평화로운것같음. .
자비스런 18-07-01 22:01
   
미중이 대립중인데,  북한은 독립변수가 아닌 종속변수에 불과함.
비겁한 평화란 있을 수 없음.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겠죠.
평화만 골라서 택할 수 있는 선택지란 애초에 없음.
 (예를 들어 미중 무역전쟁하는데 한국 혼자서 무역전쟁 안하겠다고 평화를 외칠수 있음? ㅋ )

가장 좋은 선택을 했느냐 차선책을 택했느냐 그차이.
문정부가 차선책을 택하지 말기를 빌뿐이죠.
스텐드 18-07-01 22:01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닌가요? 나라를 뺏앗으려고 하면 당연히 전쟁을 해야죠.....그런건 이분적으로만 생각하는게 이상한것 같은데...지금은 나라를 빼앗긴것도 아니고...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좋죠
     
꿀꿀꿀 18-07-01 22:02
   
그런가요??? 전쟁보단 비겁한 평화가 나은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다??

비아냥대는거아니예요 ㅎㅎ 그저 비겁한평화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른걸까요
          
스텐드 18-07-01 22:04
   
굳이 극단적으로 나눌필요가있나요........상황에 맞게 판단하면 되는거지.
          
문재인 18-07-01 22:08
   
비겁한 기준이... 골목에서 담배피는 고딩 무리를 훈계하지 않고 돌아서 가느냐, 아니면 정의롭게 정의구현을 하느냐.... 뭐 그런건가.... 이 경우는 전쟁 건 놈만 피해..;;
          
만년방문자 18-07-01 22:41
   
멍청한 전쟁이냐 현명한 평화냐 겠죠
로마전쟁 18-07-01 22:04
   
비겁하다는 기준을 정확히 말씀하셔야 할듯. 그냥 지맘에 안드는걸 비겁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제 기준으로는 사람 안죽어도 말로 해결될거를 전쟁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전쟁 결정하는 놈들이 총들고 나가서 싸우는것도 아니고 그런놈들 가족이 죽는것도 아니고

정작 죽는건 아무잘못 없는 젊은이들과  아무 힘없는 서민들이 전쟁에서 죽어나가니까요.

제 기준 비겁한 평화는

나라땅이라도 떼서 넘기고 빌면서 싸우지말자고 하는거나
국민이라도 노예로 갖다바치면서 전쟁을 피하는것,
뭐 그 수준이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말로 하는게 낫죠 전쟁보단\

비겁하다는 단어 자체가 사람들이 반감 딱 일으키기 좋은데 그래서 비겁한 평화 라고 하면 거부감 나기 쉬운데 말장난 하지말고 비겁한 기준을 딱 말하세요. 어떤걸 보고 비겁한 평화라고 하시는건데요?
문재인 18-07-01 22:05
   
을사조약 보다 한단계 낮은 수준, 비겁한 평화가 뭘 어떻다는 건지 불명확하니 안들은 걸로 하고...
실리적으로 판단 했을때 인명과 재산을 소진 하고도 아무것도 얻을 게 없을때 평화를 선택하는 거죠.
     
꿀꿀꿀 18-07-01 22:08
   
이것도 냉정하게보면 맞는이야기네요.

근데 비겁한 평화란 이야기가 나오는경우는 상대국의 위협에서부터 나오는거죠.

상대방은 전쟁으로써 인명과 재산을 소진해서 승리시 이익이나서 협박을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인명과 재산을 소진하고도 아무것도 얻을게 없습니다.
이런경우에도 끌려가는 경우가생기더라도 평화를 택하는게 나을까요.
          
문재인 18-07-01 22:13
   
그런 경우는 피할수 없는 전쟁이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전쟁이 아니죠;
지금 북과의 상태는 북한이 전쟁이 불가한 거지 상태라 걍 엄포만 놓고 있는 상태고, 남쪽에서 그걸 이용하는 쪽은 그걸 보고도 가만 놔두는걸 비겁하게 바라보도록 입 털고 있는거.
이 경우 전쟁은 백해무익.
               
꿀꿀꿀 18-07-01 22:15
   
네 감사합니다.
이궁놀레라 18-07-01 22:07
   
을사늑약이 왜 비겁한평화인가요?ㅋㅋ

식민통치 당했는데 그게 평화인가요? ㅋ

민족반역한게 한순간 비겁한평화로 승격해버리네 ㅋㅋ
     
꿀꿀꿀 18-07-01 22:09
   
이완용의 명언이잖아요 정의로운 전쟁보단 비굴한 평화가 낫다.

그 말을 우리나라 대통령님이 하셨는데 기준의 차이겠죠. 비겁한평화,비굴한평화의 기준.
          
이궁놀레라 18-07-01 22:10
   
아...한국사 모르시는구나..ㅡㅡ

죄송요. 대화가 안되네요
               
꿀꿀꿀 18-07-01 22:14
   
여기는 왜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왜죄다 대화를 해볼생각을안하고 비아냥대기일수일까요.....

을사조약은 민족반역+비겁한평화지. 민족반역을했으니 비겁한평화를 찾지않았다 이건가요?? 그럼 아주 영광스러운평화인가요??
평화라는 단어하고 반역이라는단어는 엄연히 다른단어인데 왜하나로 묶으려고하세요.
평화와 반역은 위아래 등급이아닙니다. 비겁한평화보다 높은등급은 민족반역 이런 위아래 등급으로 나뉠수있는 단어들이아니예요.. 제가 한국사를 모른다고 비아냥 대셨는데 님은 국어공부를 조금더해보세요.
                    
이궁놀레라 18-07-01 22:17
   
이완용은 그런말 한적이 없으니깐요 ㅋㅋ

고종폐위시키고 대한제국 멸망시킨게 민족평화때문이라고 님 뇌에서
그렇게 시켰나요? ㅋㅋ
님 주장대로라면 안중근의사는 국적불명의 테러리스트네여 ㅋ
                         
꿀꿀꿀 18-07-01 22:19
   
글쎄요 난 평화때문이라고 생각한적 없고 님이 그런 추측을 하셨을 뿐이구요.

사람들 중에 자기자신을 과신하는사람들이 제일 위험해요.

누군가의 단어에서 저사람은 저런생각을 했을것이다!! 이렇게 확정을 짓고 먼저 화를냅니다.

나였다면 전쟁을 택했을겁니다. 무슨 말같지도않은 소리를하세요 내가 평화를 위해 나라를 넘겨줬다고 생각한다구요?? 아니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시대에도 있나 없나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본거아니예요?
                         
이궁놀레라 18-07-01 22:21
   
이완용은 그런말 한적없는데
무슨근거로 무슨 목적으로 지어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을사늑약이랑 평화랑 상관없어요. 연결짓지 마세요
                         
꿀꿀꿀 18-07-01 22:23
   
상상 속에서 저의 생각을 만들어내지마세요 제 주장대로라면 안중근 의사는 국적불명의 테러리스트???

이야... 님상상속에서 아예 저를 친일파로 만들어버리시네요.

시작부터 아... 한구사 모르시는구나 ㅡㅡ 대화를 해볼생각도없이 시작부터 비아냥부터 시작을 하셨으면서 상상속에 저를 만들어놓고 그리 친일파로 만들어놓으시니 좋으세요??

생각이 다를수도있고 제가 틀린부분이 있을 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을 들어보고 틀린부분을 정정해주고 할 생각도하지않고 님상상으로 저색희는 저런생각을 갖고있을꺼야!! 하고 비아냥대고 상상속의 논리대로 제가 안중근의사를 국적불명의 테러리스트처럼 생각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님의 대화력에 감탄을 할 뿐입니다. 그런식의 대화하지마세요.
                         
꿀꿀꿀 18-07-01 22:25
   
네 이완용이야기는 죄송합니다.

님은 좋게 이야기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꼭 그렇게 비아냥 대듯이 이야기하시는 버릇이있나봐요

저였으면 이완용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깁니다. 이완용은 그런말을 한적이 없고 님이 알고있는 지식은 잘못된 지식입니다. 자세히 알아봐보세요.

이리 말할 수도있는데

이완용은 그런말한적없는데 무슨근거로 무슨목적으로 지어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와.... 님의 상상속에서는 제가 무슨 근거를 갖고 이런 이야기를 지어내는 소설가쯤으로 보이시나요??

흠... 과연 어떤목적일까요 님의 상상속에서는 제가 친일파인가요????
잠원 18-07-01 22:09
   
내 보기엔 벌레급이구만..
멍멍이가 아닌 자칭 돼야지라네..
Dominator 18-07-01 22:10
   
전쟁은 최후의 외교적 행위라고들 하죠.
즉, 전쟁 이전에 무수한 선택옵션이 있는거고, 전쟁없이 문제를 해결할 노력을 해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문제는 그 과정 자체를 비겁한 평화로 치부 하는게 문제인거죠.
남북문제요? 여전히 전쟁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옵션들이 존재 합니다.
우왕 18-07-01 22:14
   
간보면 때치 할거야
     
꿀꿀꿀 18-07-01 22:15
   
ㅠㅠ 그저 사람들생각이 궁금했었던거임..
로마전쟁 18-07-01 22:15
   
아~ 벌레가 문재인 까러 온거구나.
     
꿀꿀꿀 18-07-01 22:17
   
ㄴㄴ 난 문재인 잘하고있다고 생각함.
NightEast 18-07-01 22:28
   
지금 어디를 보고 그런 예를 든건지 구체적으로 말하시는게 좋을 듯한데

만일 지금 우리를 예로 드는거라면요
지금 우리가 어때요? 전쟁 안하고 있어서 좋나요?
아님 삶이 개 더럽고 치사하고 굴욕적이고 수탈당하고 탈탈 털리고 사람들은 외세와 침략군 침략국민에 밀려서 전전긍긍하고 사는 그런 암울한 삶인가요?

지금 조 오 올 라 잘 살 고 번영하고 있습니다 그쵸? 그럼 평화가 좋은거고
더불어 우리는 을사늑약과 맞먹는 무슨 굴욕속에서 살고 있지도 않아요

진짜 좌짱개 우쪽발 북돼지 놈들이 미쳐돌아서 전면전 밀고 내려오는 그런 초 극단적 상황이 아니면
서로 이빨까고 입털면서 밀땅하며 평화를 지켜 나가는거죠
물론 분명히 칼도 갈면서 그래야겠죠. 근대 나름 칼 잘 갈고 있습니다. 물론 더 잘갈기 위해서 노력해야하고 해결할게 많지만요
     
꿀꿀꿀 18-07-01 22:30
   
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