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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4 10:10
이케아 가구 장단점을 말하니 다들 싸우시고.
 글쓴이 : griaso
조회 : 1,344  

저는 이케아 가구에대해서 장단점을 제가 모르는부분이 있나 추가해달라고 했는데  
저를 양쪽으로 안티를 만드시네요....^^;

장점을 이야기하면 쇼핑몰 직원이니 마케팅이라고 하고

단점을 이야기하면 국내업체들은 혼나봐야하니 이케아가 낫다고 하고 

어째야하나요 -_-a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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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미소 15-03-24 10:11
   
장점이 아닌 소리를 하시니 그렇죠 ㅋㅋ
     
griaso 15-03-24 10:33
   
이걸또 반박하면 저 마케팅 직원되겠죠^^ㅋㅋㅋ
          
안녕미소 15-03-24 10:34
   
납득할 수 있게 설명만 한다면 옳은것을 그르다고 할까요?ㅋㅋㅋㅋ
               
griaso 15-03-24 10:38
   
주관적인면도 생각해보니 없지않네요. 그런데 이케아가 단순 가구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그래서 좀 혼란스러운 분들이 있으실듯

제가 경험한 바를 나름대로 균형있게 적었는데 뭐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는거니까
그냥 저 직원하렵니다 ㅋㅋㅋㅋㅋ
                    
안녕미소 15-03-24 10:46
   
설명할 수 없다는 거군요 ㅎㅎㅎ 잘 알겠습니다
가오룬 15-03-24 10:14
   
백날 좋네 나쁘네 인터넷에서 떠들어봤자 판매량이 말해줌.
     
griaso 15-03-24 10:35
   
그냥 제가 사용한 바를 이케아가 생소한 분들한테 공유하기를 바랬습니다. ^^
마즈다 15-03-24 10:15
   
굳이 길게 쓸것도 없잖아요.

장점-싸다. 싼 가격 치고는 유해물질에 안전하다. 디자인은 개취. 조립식이니 운반(배달)에 용이하다.
단점-부실한 내구력(재조립도 불가). 타국과 비교하면 비싼 가격으로 인한 불만감.

요정도 밖에 안나와요.
     
안녕미소 15-03-24 10:22
   
유해물질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적다면 이해가 가지만(다른 제품에 비해 적은것도 아니지만)
이케아 제품도 유해물질 사용하는데 유해물질이 안전할리가 있나요
독이 많고 강하면 즉각 반응이 나오지만 독을 적고 약하면 서서히 반응이 나오는것처럼요
독은 독일뿐 적다고 안전하다는 단어를 쓰기에는 부적절해보입니다
          
마즈다 15-03-24 10:29
   
엄격하게 따지면 그리 되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현대사회에서 절대 안전이란 말은 쓸수가 없습니다. 종이컵에 뜨거운물만 부어도 안전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제가 쓴 안전하단 말은 국내 저가 가구와 비교했을때 안전하다는 소리였습니다. 뭐 기준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안녕미소 15-03-24 10:32
   
안전한 종이컵이라는 말이 없잖아요 (비교설명으로 부적절해보임)
그러니깐 국내가구보다 적다고만 얘기하면 될걸 안전하다!는 말을 쓴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겁니다. 왜냐하면 한국접착제제품이나 이케아접착제제품이나 안전하지! 않거든요

제 말은 적다!라는 표현으로 해야한다는겁니다.
무식한 누리꾼이 이케아것이 안전한 줄 착각할 수 있거든요!
                    
마즈다 15-03-24 10:36
   
(개인의) 기준차이라고 써놨는데 무식이라니 이거 참... 할 말이 없게 만드는군요 ㅎㅎㅎ
                         
안녕미소 15-03-24 10:37
   
그럼 애초에 첫 댓글부터 님이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히시지 그러셨어요?
첫 댓글은 일반적인 것처럼 적어놓고 제가 부적절하다고 따지니깐
주관적인것처럼 말씀하시네요 ㅎㅎ 제가 더 할말이 없슴다
                         
마즈다 15-03-24 10:58
   
안전이란 단어 사용이 님의 생각과 다르다는 거였지 제가 생각하는 안전하다는 말은 변함이 없는데요?
더 파고들면 안전=완전무결이냐 아니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함이냐에 따른 단어 사용차이겠죠. 그래서 기준이 다르다라고 말한겁니다.

예를 든 종이컵을 볼까요? 종이컵에 뜨거운 물 부으면 폴리에틸렌이란 물질이 녹아듭니다. 이걸 안전하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란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안전한 종이컵도 있습니다. 물론 그게 또 안전하냐 안 하냐도 있지만)
거참 똑똑한 누리꾼이라면 당연히 알아드실줄 알았는데 제 착각입니까?^^

쨌든 내가 무슨 논문 발표도 아니고 서두에 주관적 생각임을 밝혀달라는 건 그냥 뭐 시비거리로 받아드릴께요. 어차피 나도 시비로 받아치니까. 참. 앞으로는 서두에 꼭 주관적이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미소 15-03-24 11:02
   
그냥 적다고 하면 될것이지 우길걸 우기세요
참 인생 피곤하게 사시네요 ㅎㅎ
                         
마즈다 15-03-24 11:04
   
아이고.... 적어도 안전하다는 뜻인데 그걸 또 못 알아들으시는구나.. 아이고 피곤하긴 하군요. 누군가가 피곤하게 안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참 사람 피곤하게 하시네요. 민폐입니다.
                         
안녕미소 15-03-24 11:11
   
독이 적은게 어째서 안전하다입니까 ㅎㅎ
독이 적은건 적을뿐이지 안전과는 무관합니다
본인이 잘못을 수정안해서 발생하는 일인데 누굴 탓하고 계세요 지금 ㅎㅎ
그럼 독이 적다고 안전하니깐 나중에 자식에게 먹이실래요? 말이 되는 소릴하세요 안전은 개뿔
                         
마즈다 15-03-24 11:20
   
그러니까 그게 기준차이라고 말했잖아요. 몇번째 적는거임?

님은 적어도 독이니까 안전하지 않다. 나는 적으니까 안전하다.(적다 많다의 기준은 환경등급)

위의 종이컵도 그렇습니다. 폴리에틸렌이 녹아드니까 안전하지 않다. 녹아들어도 몸에는 이상없으니 안전하다.


와 진짜 피곤하게 하네요. 더럽게 이해도 못하고. 아니 예를 들어도 이해를 못하니 대체 뭔 수를 써야 하나요?
                         
안녕미소 15-03-24 11:31
   
하이고...설명을 해줘도 잘못된 점을 이해를 못하니 이런 외골수를 감당할 방법이 없네
아까도 말했지만 인생 참 피곤하시게 살겠어요
아마 그런식으로 살면 언젠간 느끼는게 있을날이 올겁니다
                         
마즈다 15-03-24 11:34
   
잘못된 점이 아니라 다르다라고 수차례 얘기했는데도 못 알아드시니 참...


사람 참 피곤하게 하네요. 왜 그리 민폐를 끼치시는지요. 그런식으로 살지 마요. 언젠가 크게 데일껍니다.
                         
안녕미소 15-03-24 11:39
   
이건 뭐,.,, 한 얘기도 또 해줘야하나
그럼 애초에 주관적임을 밝히셨어야한다고요
일반적으로 얘기해놓고 주관적으로 개인차에 따라 다르다라고 얘기하는건 논리에 맞지 않으며 단어에 고유의 뜻이 있는데도 자기멋대로 뜻을 바뀌어 사용하고서는 그걸 다름이라 표현하면 이게 무슨 궤변입니까!!
이 글로 그만 댓글 달게요 같은 말만 반복하고 상대방 말을 들으려하지 않는 외골수와 더 이상 시간 낭비하기 싫네요.
님이 피곤하게 사는겁니다. 다름과 그름을 구별 못하니 민폐는 당신이 지금하고 있는겁니다
                         
마즈다 15-03-24 11:53
   
이게 무슨 논문도 아니고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 딱 명시해야 할 '의무'도 없을 뿐더러 이게 주관적이냐도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따지고 보면 논란거리니까요.

어차피 님께서 말한 적다라고 표현한것도 '주관적'이지 일반적인건 절대 아니거든요. 마찬가지로 논란을 만들수 있다면 얼마든지 만드니까.

고유의 뜻 운운하기엔 제가 충분히 설명해드렸는데요. 안전이란 단어가 엄청나게 상대적이란 단어라는 것을? 아직도 못 알아들으셨나요? 심각하네요. 혹시 상대적이다 란 말도 모르십니까? 알아보세요. 설명해드리기 귀찮아요. 이제까지 다 풀어서 설명했어요.

이 상대적인 단어 가지고 무슨 절대 진리인 마냥 우기시는데 좀 알아먹으라고요. 주관적 운운 하시기엔 이 단어의 상대성의 스케일이 다릅니다.

애초에 내가 쓴 안전이란 단어에 대해서 존중해줬으면 이렇게 길게 안 썼습니다. 사람에 따라선 나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해줬는데 그걸 지 생각이 맞다고 기고만장해서 따박따박 따지니까 그거 다시 설명해주느라 피곤하게 된거예요. 종이컵 얘기도 없다라고 하길래 설명해줬더니 싸그리 무시해주더군요?
자기말만 보지말고 좀 남이 말한걸 들으세요. 안들으니까 자꾸 했던 말 또 하고 하니까 피곤하잖아요. 그래서 남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라고 말한겁니다.

남에게 책임전가 하지 말고 스스로 뭘 잘못했는지 좀 생각하세요. 진짜 피곤하게 하시네요.

 애초에 무식한 이란 단어란 말로 도발 안했으면 이딴식으로 길게 안 썼습니다.
                    
안녕미소 15-03-24 11:58
   
아 정말 더 이상 안쓸라 했는데 가관이네요 ㅎㅎ
단어의 뜻이 제 주관적입니까? 정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무식은 님을 지칭해서 쓴 말이 아닌데요? 난독증까지 있으셨군요
제가 님을 과대평가했나봅니다 그럼 이만. ㅎㅎ
                         
마즈다 15-03-24 12:07
   
난독증이라고 평가하기전에 스스로 쓴글 돌아보시라니까 안 들으시네요?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거 주관적 맞습니다. 이제껏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게 더 신기하군요.

정확히는 '님이 생각하는' 단어의 뜻이겠죠. 물론 반대로 '내가 생각하는' 단어의 뜻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충돌하는거 아닌가요?

저야말로 황당하군요. 이걸 지금까지도 몰랐습니까?
          
마즈다 15-03-24 11:31
   
본론으로 돌아가서 국내 저가 가구업체들은 유럽에선 유해하다고 평가받는 E2자재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이케아는 E0~1자재를 쓰니까 상대적으로 안전하단 소리입니다.

E1자재까지 안전하지 않다! 라고 말해도 어느정도 수긍은 합니다. 과거 E2자재가 썼던 이유가 E2자재까진 안전하다! 라고 해서 쓴것일테니까요.

그래도 현재의 기준으로는 E1자재까진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 다 다르므로 탐탁치 않은 사람까지 설득할 생각도 없구요. 그래서 존중해드린건데 그걸 또 엉뚱하게 곡해하여 기고만장해서 쓸데없는 일로 물고 늘어지지 맙시다. 피곤해요 증말. 여기까지 해도 못 알아먹으면 그냥 포기할랍니다. 뭐하러 여기까지 설명한건지 에휴...
               
안녕미소 15-03-24 11:46
   
이해를 못하니 다른 예로 들어드리죠.
농약을 사용한 종류와 농도에 따라서 야채 E0~E99999...까지 있다고 칩시다.
농약E2 야채와 농약E0 야채가 있고 친환경 야채가 있다고 칩시다.
안전하다는 말을 어디다가 사용해야 적절할까요?
합판E2고 E0이고 원목에 비해 나무재료가 안전하다는 말을 붙이는게 아니라고요

합판보다 원목이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합판E2보다 합판E0이 유해물질을 적게 사용했다
이런건 되어도
합판E2보다 합판E0의 유해물질이 안전하다는 안됩니다.
이 경우 적다고만 써야죠 이 양반은 국어를 어떻게 배운거지 햐....
               
안녕미소 15-03-24 11:49
   
유해물질이 많은 제품보다 유해물질이 적다 O
유해물질이 많은 제품보다 유해물질이 적어 안전하다 X

유해물질이 많은 제품보다 무해물질이 안전하다 O

국어수업시간인가... 햐......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줘야하다니 ...
                    
마즈다 15-03-24 12:05
   
유해물질의 기준이 있다고요. 그 기준보다 적으면 안전하다고 평가받는겁니다.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적어서 안전하다.

이거라고요. 적다 많다로 비교하는게 아니라 미리 결정한 기준치로 결정해야죠. 왜 등급이 있겠냐고요. 기준이 있으니 등급이 있는거잖아요. 적다란 말도 틀린 말이 아니지만 안전하단 말도 틀린 말이 아니라고요.

유해물질이 탐탁치 않고 그로 인해 안전하지 않다란 말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전의 범위가 이랬다저랬다하는게 현실이잖아요. E2자재가 과거엔 안전했다란 얘기도 여기서 나온겁니다.

그리고 또 종이컵 얘기를 내가 왜 했나요. 그 흔한 종이컵도 유해물질 나와서 기준치 정하고 안전하다고 하니 쓰는겁니다. 님 종이컵 보고 이건 유해물질이 나오니까 위험해! 라고 주위사람에게 말합니까? 그리고 쓰지 말라고 말려요?

무슨 결백증이라도 있으신지 의심이 되는데 현대사회에서 유해물질 운운하지 않는 곳 없습니다. 품질검사에서 유해물질 검사는 필수고 거기에 '기준치' 이하면 '안전'하다고 평가받는게 당연한거구요.

안전이란 말이 완전무결이란 단어로 절대진리로 추앙받는 단어가 아닙니다. 이 정도까지 했으면 좀 알아들으세요.

하다못해 못알아 먹었어도 아 저사람은 안전이란 말을 저렇게도 쓰는구나 라고 '존중'이라도 해주시죠. 왜 이걸 못해서 사람 이렇게 피곤하게 해요?????
                         
마즈다 15-03-24 12:11
   
여담으로 가구만 아니라 일반적인 제품이라도 유해물질은 다 나옵니다.

그야말로 분자단위로 쪼개면 나오는게 유해물질이거든요.
     
griaso 15-03-24 10:34
   
디자인은 써놓고 보니 좀 주관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음 가격이 가장 불만이군요..
군포시청 15-03-24 10:15
   
현재의 잡게 분위기상, 객관적으로 양쪽의 입장을 전달하고 싶다면, 정말 정확하고 명확한 근거에 의거하지 않는다면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더구나 화제가 되고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주제라면 더욱이요.

별개의 목적으로 올린 것이 아닌, 단순히 장단점을 논하고 싶었다면 잡게분들도 이해해주시지 않을까요
너무 공격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좋겠죠.
     
griaso 15-03-24 10:39
   
뭐 그래서 추가적인 의견을 바랬는데 의견들이 쫌 한쪽으로 쏠리는 듯 해서요.
다양한 의견보다 대세를 따라가는 분들이 많으셔서 부담이 되네요..
Atomos 15-03-24 10:45
   
그냥 무시하세요
무조건 나쁘다 or 무조건 좋다 이런 식으로 생각 하려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저는 이케아 써보지는 않아서 그래서 어떻다 저떻다 말할 게 별로 없네요
     
griaso 15-03-24 10:58
   
그래서 써보지 않은 분들 대상으로 한번 제 경험을 들려주기위해서 썼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 썼는데 다만 아쉬운게 좀 한쪽으로 몰려있다는게. 나쁘다고 해도 여러가지 나쁜데 좀 하나같아서요. 써본분들이라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있으실테고. 다만  의견이 더 다양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coooolgu 15-03-24 10:50
   
griaso 님이 쓰신 글에는 주장만 있지 근거가 없어요.

예로 이케아 가구의 퀄리티가 개떡이면 그게 어떻게 세계적인 판매고를 올릴 수 있겠느냐 라고 제가 물어보니

griaso 님은...해외에는 개떡인 퀄리티라도 통한다 라는...주장만 하고 있어요 근거는 어디론가 집어던지고

수출바이어들이 똥멍청이인줄 아십니까?
     
griaso 15-03-24 11:01
   
그사람들이 똥멍청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나라마다 사정이 있죠. 저는 이케아가 오기전부터 별 영향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괜히 오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월마트가 와서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처럼요.

하지만 월마트같은게 해외에는 왜 잘될까요? 그 마켓이 있기때문이죠. 월마트는 싸구려 저품질의 대명사입니다. 걔네도 팔리는데 이케아는 왜 안되죠?
coooolgu 15-03-24 10:56
   
예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의류가 바로 일본의 유니클로입니다.

사실 유니클로는 일본내에서는 중저가 의류죠 일본내에서도 퀄리티가 별로 좋지는 않은

그러니깐 우리나라의 "이랜드" 나 "빈폴" 급의 의류회사예요

그런데 유니클로가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린다고 사람들이 "가격에 비해 품질이 매우좋다"라고 안해요

가격에 비해 품질이 무난하다 정도지..소비자나 바이어들은 똥멍청이가 아니랍니다.

가격대비 품질이 안좋으면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외면하게 됩니다 그게 시장이죠.
     
griaso 15-03-24 11:06
   
글쎄요. 애플 아이폰을 보면 가격이나 품질과는 상관도 없어보이는데요. 물론 다른 가격대지만.

그러면 유니클로랑 비슷하지만 더 고가격대의 H&M이나 자라는 어떤데요. 해외에서는 그냥 싸서입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나름 브랜드라고 팔리죠.  옷은 시장표 품질에 한번빨면 망가지는 옷들을 왜 더 좋은 품질의 국산 옷들보다 비싸게 팔릴까요? 

님이 이케아가 해외에서 어떻게 팔리냐고 하니 잘팔린다고 밖에 더 할말이 있을까요? 정말입니다. 해외에 와서 미국이든 캐나다든 호주든 유럽이든 가서 살아보세요. 한국에서 생뚱맞더라도 해외에는 팔릴수 잇습니다. 저는 경험한바를 말하는겁니다.
          
군포시청 15-03-24 11:42
   
말하는 바와 상관없이
H&M은 어쩌면 예로 들기에는 적절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자라는 둘째쳐도 유니클로와 H&M 은 거의 비등비등합니다. 가격도, 품질두요. 뭐 H&M이 유니클로보단 낫겠습니다만.. 애초에 자라 빼고는 SPA 브랜드는 이미지가 거의 비슷하죠.

오히려 국내 브랜드가 더 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H&M의 가격대는 사실상 탑텐하고 비슷해요. 제가 H&M 옷을 좋아하는데 대부분 여타 SPA랑 비슷해요.
뭐 말씀하신 자라는 좀 비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