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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1 12:46
국까 할수밖에 없게 만드는 국가.
 글쓴이 : 혼자가좋아
조회 : 1,143  

문제는 이나라가 한가지 문제가 발생하면 그걸 토대로 수정하고 고쳐야 정상인데,

어머나 세상에 그 문제를 그냥 놔두는 겁니다.

알면서도 놔둬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관행이래요.

싀발.

빡쳐서 고쳐야 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전에도 이렇게 잘살았는데 뭐가 문제냐구 합니다.

싀발 그것때문에 지금 문제가 생겼는데 왜 고칠생각을 안해요? 라고 물으면

이또한 지나가리라. 왜냐하면 너희들은 개돼지니까.

반박할 말을 못 찾겠습니다. 싀발.


거기에 메갈지지하는 진보를 볼때마다 역시 우리나라는 킹찍탈이 정답이구나 하는걸 느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요즘 게임이 너무 쏟아져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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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앙 16-09-01 12:50
   
한번 거하게 갈아엎어야 하는데 그럴지는.. 아마 된다면 21세기 최대 혁명이 아닐런지
짱똘 16-09-01 12:53
   
정부나 정당과 국가는 구분을 해야죠.
정부를 까는 것, 정당을 까는 것은 이해가 되요.
그런데 정책이나 이런 것으로 국까는 아니죠.
최소한 까더라도 그런 구분 정도는 하고 까야 하는 것이죠.
나라 까는 인간들은 조선족이거나 짱개, 쪽발이, 국가와 정부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지리들이죠.
허브민트 16-09-01 12:54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분들은 이해가 가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까지

싸잡아서 까고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국민성까지 일반화로 정의 내리면서

한국인들까지 까내리는건 정상이 아니죠.
총명단 16-09-01 12:54
   
정부 비판하는 것과
국까는 엄연히 다르죠

정상적인 사람은 정부를 비판하고
비정상인 사람은 국가를 부정하죠
내인백 16-09-01 13:13
   
가생이 특징: 단순 국까들의 의견들은 동감하고 같은 국까가 되지만, 일본과 비교해서 국까를 하거나 일본과 비교하여 한국을 비하하면 이유불문하고 짐승들처럼 달려드는곳이 가생이인거 같아요.
     
왈도 16-09-01 13:55
   
라고 가생이 대표 어그로 애국왕이 말했습니다.
한산대첩 16-09-01 13:14
   
진보가 메갈을 지지하지는 않죠

그리고 대한민국과 정부는 구분할 줄 알아야죠..

정부가 잘못한거지..

대한민국이 잘못한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엔 선량한 시민들과 당신도 포함되어 있죠
나이테 16-09-01 13:20
   
국까라는 말은 좀 해석의 차이가 있겠으나

글쓴이의 하고 샆은 말의 내용은  이나라의 잘못된 점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이죠.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잘잘못을 말하는게 아님. 한마디로 나라에 도둑넘이 많다는거라고 전 해석함.

그런데 정부의 잘못이나 방만함,악관행이 되풀이 된다는건 국민탓이  없다고 할 수 없죠.

국민의 감시능력이나 정권창출, 교체능력이 뒤떨어진다는 말이잖슴.

국민,정부 결국 (이게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영토를 빼고는) 3개중 2개의 국가 요소이니 국까란 말이 
반드시 매국노나 불순세력에 해당되는건 아님. 즉 애국자도 국까란 말을 들을 수는 있다는거죠.

정부따로 국민따로 존재할까요?  같은 존재라고 봄.
     
Sulpen 16-09-01 14:22
   
그렇게 볼수도 있지만 반대로 고쳐진건 기억안하고 안고쳐진것만 기억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막 한국 욕하지만 정작 국민이 극도로 반발한 문제중에 안고쳐진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악관행들은 엄청나게 많았고 그 중에 대다수는 고쳐졌는데 살아남은 몇개만 가지고 국가를 비판하는건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행정법이나 형법 같은거 공부해보면 과거에 얼마나 어이없는 사건들이 많았고, 어이없는 판결이 많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것들이 대법원에 올라가고 헌재에 가면서 고쳐진것들이 수두룩합니다. 심지어 대법원과 헌재에서 과거의 판결들을 뒤엎으면서 사회가 조금씩 발전해왔습니다.
당장 아청법이나 정당방위 문제만 해도 아청법의 경우 2012년 시행 후 2013, 2014년에 저촉된 사람이 2천명이 넘지만 대법원 판결후 2015년에는 1천명 이하로 저촉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법이 정립되기 전 관행적으로 경찰이 잡아들이던 사람의 범위가 줄어든 겁니다. 사람들이 반발하고, 일선 판사들이 반발하면 그런 점들이 모두 대법원과 헌재의 판결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당방위도 2000년대 후반에 영화화까지 되면서 비난했지만 그로인해 법의 판결이 바뀌는 양상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존의 정당방위에 대해 경찰관이나 판사들이 가지던 기준을 반발을 통해 법 감정의 변화를 이끌어낸겁니다. 이런건 관행을 바꾼게 아닙니까?
사회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건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이런 과거나 현재의 사회현상에 대해서 최소한의 조사를 통해 자신의 판단이나 지식기반을 검증할 수 있는 노력은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성의법칙 16-09-01 13:59
   
국까들은 혼자잘난맛에 사는가봅니다. 자기랑 자기와 의견이 맞는 사람들 말고는 죄다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