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9-01 03:11
인구가 줄어드니 이런문제도...
 글쓴이 : 다정한검객
조회 : 2,626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니

국방문제도 문제고.. 
교육문제도 문제고..

스포츠계에선 팀스포츠의 선수수급이 문제랍니다.
인기스포츠인 배구 농구 야구 축구도 그런판인데 비인기스포는 말할것도 없네요
초등학교때부터 애들 꿈이 연예인이고 힘들고 어려운건 안하려고 한답니다.

초등학교부터라도  1인 1스포츠 생활체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성인이 되서라도 자기가했던 스포츠에 애정을 가지게되고 저변이 넓어질것같은데..

아무튼 ,
초등학교때부터 선수와 일반학생을 구분해서 학업 성취도를 확낮춰버리는것도 문제고
모든 스포츠를 엘리트스포츠로 꾸려나가기도 힘들텐데
이제 좀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림픽 금메달이 국격높여주는것도 아니고 수출증대에 이바지하던 시절도 지났고
실속찾아가야할때가 이닐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1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heCosm.. 16-09-01 03:49
   
변화해야하지만, 변화하기가 힘든게 현재의 상황인 것 같습니다. 생활 체육의 경우 그 필요성이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지만, 당장 수영의 경우만 보더라도 답보상태에 놓여있는 상황이죠.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학교와 결합되거나, 지역 사회의 체육시설을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가능하여야 한다는 것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하지만. 정작 학교 중 많은 학교가 수영장이나 별개의 스포츠 시설은 고사하고 가장 기본적인 운동장조차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 있습니다.(그나마 운동장이 작아지니 잔디를 깔긴 편해졌다고 하더군요. 관리와는 별개로.)

학교 자체의 시설이 미흡하여 학교 인근 체육시설을 이용하려고 하면, 제한된 숫자의 체육시설로 인해서 각 학교마다 경쟁적인 상황에 놓여있어 학생들에게 충분한 체육시간을 제공하기 어려울 뿐더러, 현행 교육 과정상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을 시간표에 꾸려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학생 개인의 관심도가 유별나게 높지 않는 이상 말이죠.

대학 입시 문화에도 점차 변화가 생기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교육부가 지향하고 있고 유지하고 있는 현행 교육 과정 역시 발전된 형태의 생활체육과 양립하기 어려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난관일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학부모들의 전반적인 의식전환도 요구되지만,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이어야함에도 다소 애매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부모들이 변화해야 상황이 변화되는 것인지, 상황이 변화되어야 학부모들이 변화되어야하는 것인지 모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양쪽에서 각각 주장하는 사람들 모두 말은 많으니... 아니 말만 많은 것인지... 저마다 이해관계가 골치아프닌깐요.
토담토담 16-09-01 04:29
   
초등학생 꿈이 연예인인게 힘들고 어려운건 안할려 한다라 ㅋㅋ
쇼킹12 16-09-01 05:12
   
그것도 이유지만 지금 부모들은 자식들 적성을 빨리 찾을수있게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억지로 무조건 공부만 시키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거죠.. 공부해야 성공한다 이건 우리 할아버지들 부모님들 세대에나 해당되는 말이지 지금은 뭐 하나를 정말 열심히 그리고 특출나게 잘해야 성공을 하는 세상인데 지금도 제 2의 박지성 김연아는 부모때문에 학원에서 억지로 공부하고 있을걸요 스포츠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음악 문화 예술 사회 기술 등 전 분야에서 다양하게요.. 물론 다 그들처럼 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순대천하 16-09-01 05:24
   
그럴려면 우리가 5위권 정도 되는 경제력을 갖춰야..
Goguma04 16-09-01 05:39
   
초등학생 꿈 1위가 공무원이던데 왠 연예인
sunnylee 16-09-01 06:30
   
문제는 일할 사람이 없어도 임금은 많이 안오르는다게...
의사쌤 16-09-01 06:40
   
우리나라는 항상 빨리빨리 과도기인데.. 단순한 부모들이 같은 방식으로 기계처럼 교육하다 보면
그 아이들이 성공한들, 몇몇은 민간이 개 돼지들로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럼에도 부모들은 도덕 윤리없는 윗대가리 키운건 생각못하고 똑같이 나라탓만 반복하게되고
가치관도 갖기전에 주입식으로 스트래스 받으며 자라니 안정된 보험적 교육이 있어야 할텐데..
여러 가능성으로 적성을 찾아야 하는데 한가지만 죽어라 시키다 딱히 배운게 없으면 극복 실패
부모의 재정 능력 딸리면 어려서부터 빈부격차 극복 못함...
단순히 공부만 죽어라 시키고 거의 반이상이 수능으로 인생갈리니..
연예인도 얼굴 잘난애들 줄을섰는데 못뜨면 어영부영 알바하거나 비정규직으로 힘들게 다니던데
뭐암튼 다들 그러다가 결국 선택하는게 개나소나 공무원시험...진짜 앞날 아이들의 교육 개혁이 필요하네요
이니 16-09-01 08:28
   
험한 일인건 맞죠  운동으로 힘든것만이 아니라
지도자들의 구타와 기합이 남녀할것없이 만연하고 안좋은 소문도 많잖아요
공부랑 병행이 안되는 풍토라 운동 그만두면 막막해지는것도 그렇고
요즘은 운동시키는데 드는 비용도 만만찮답니다 야구같은건 티비에도 나왔다시피
돈없어 포기하는 집들이 많다네요
ㅣㅏㅏ 16-09-01 12:24
   
인구가 줄어드니 해외에서 외노자를 받아서 인구를 늘리자는 X놈들이 기득권층인 나라라...
처용 16-09-02 22:09
   
스포츠 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인구절벽이 문제지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알지만 기득권이 포기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문제죠.
그냥 외노자나 수입하거나 다문화정책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현 오천만 유지에 급급해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