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1/0200000000AKR20160901001200076.HTML?input=1179m
싱가포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닷새째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총 감염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처음으로 임신부 감염도 확인됐다.
싱가포르 보건부와 환경청은 31일(현지시간) 24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당국은 과거 의심 사례에 대한 재검사를 통해 9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찾아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첫 지역감염 환자가 보고된 지난 27일 이후 닷새 만에 총 확진자는 115명이 됐다.
------ 감염되신 모든 분들 후유증 없이 완쾌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