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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1 08:23
미국이 군사력 1위된 시점이 1898년 스페인전쟁 맞나요?
 글쓴이 : 스테판커리
조회 :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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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은 1870년대 (에디슨 카네기 록펠러 시대) 미국이 영국 제치고 그때부터 1위였고 


군사력은 1898년 미국 스페인 전쟁부터 미국이 부동의 군사력 1위였던걸로 아는데 맞나요?


당시에 스페인이 영혼까지 털리고 "소풍같은 전쟁" 소리 들었죠 ㄷㄷㄷ


1차대전 이후로 군사력 1위라는 말도 있던데 정확하게 미국 군사력 1위된 시점이


1898년 미국 스페인 전쟁부터 인가요? 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둥이 서준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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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창 16-09-01 08:32
   
아뇨, 정확히는 1863년당시 미연방의 군사력이 일시적으로 세계최강이 된 바 있습니다.
연병력 200만을 동원한 예는 1차세계대전 이전에 이때의 미연방이 유일했습니다. 남북전쟁은 최초의 총력전, 최초의 철갑선과 잠수함, 최초의 연발소총이 동원된 최초의 현대전이었습니다.
Hiryu 16-09-01 08:35
   
경제력은 세계 1위인건 맞는데 당시만해도 서구열강들한테 2류 국가 취급 당하던때였죠.
해군력은 꾸준히 일정 수준을 유지했지만 육군 상비군이 평시엔 고작 몇만 수준이라 부동의
1위가 된 시점은 태평양전쟁 이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sunnylee 16-09-01 08:35
   
대부분 2차대전 중반후로  잡지 않나요.
1800년대 후반정도에는 강대국 이지만.국제사회 발언권은 미약..
그때까지도 전통적 군사력강국은 영국,프랑스,러시아, 신흥 프로이센 거론

1차대전때도 전쟁의판도를 바꾸는 어느정도 역활을 하지만.
본격적인 군비축척을 안해, 2차대전 직전만해도 경제공황으로.. 극복을 위해 여력이 없었죠
2차대전 개입 초창기만해도.일부 해군을 제외한
유럽파병군이 1차대전장비로 무장했을 정도로 전술, 장비도 허술했다고 책에서 본듯..
무엄하다 16-09-01 08:38
   
프랑스(나폴레옹),영국,독일(1,2차대전)  붕괴후 미국이 아닐까요.
     
스테판커리 16-09-01 08:44
   
미국 스페인 전쟁 이후로 미국이 세계 군사력 1위가 되었다는 기사를 몇년전에 봤는데

아니였나 보군요 ㄷㄷㄷ
          
무엄하다 16-09-01 08:49
   
나폴레옹의 스페인 침공으로 스페인 신민지들 독립하고 스페인이 많이 망가젔죠.결국 나폴레옹도 스페인 탓에 망가지기는 하지만요 ㅋ
               
스테판커리 16-09-01 08:57
   
ㅋㅋㅋ 나폴레옹 난쟁이 취급 받지만 실제로는 당시 평균키 보다 장신이었다고 하죠 ㄷㄷㄷ

미디어의 희생양 나폴레옹 ㅠㅠ
                    
흑요석 16-09-01 09:43
   
당시 평균키보다 살짝 더 컸어요. 장신은 아니었음 ㄷㄷ

근데 프사 진짜 귀엽네욬ㅋㅋㅋㅋㅋ
                         
스테판커리 16-09-01 11:19
   
제가 스폰지밥 뚱이 좋아해서요 ㅎㅎ
lolz 16-09-01 08:53
   
미국 스페인전쟁이라 봐도 될 것 같은데요.
구대륙의 패자가 탈탈 털려서 쫒겨났다는 평가를 듣는 전쟁이니..
     
스테판커리 16-09-01 08:55
   
이당시에 유럽강호들이(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보는게 마치

제가 좋아하는 격투기로 비유하자면 스트라이크 포스 시절 케인벨라스케즈 보는거 아닌가요?

피하는게 상책이다 이런 마인드 ㄷㄷㄷ
          
sunnylee 16-09-01 09:25
   
판단 기준,범위을 어디로 잡는냐에 따라서 시각이  달라지죠.

윗분말대로 바로 이전 영국대 프랑스(나폴레오)시대 이후로 보면..

당시 영국, 제외하면 유럽도 전통적강국이 붕괴하고 새시대로 분열,
재집결하던 혼란 시기라.유럽 7년전쟁 이후 기간까지 올라가야 하고
그이후 시대와 국가간 관계를 생각하면  기준을 한정하기 에메하고 ...

당시 제국주의 끝물 최대 관심사였던 해외식민지 획득과 관리,
국가간 이해관계로 충돌(전쟁)로  힘 겨루기하던 복잡한 양상이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크림전쟁)
영국과 프랑스(파쇼다 충돌),프랑스에 승리한 프로이센( 보불전쟁) 
  세계 1차 대전 까지로만 기간 한정하는면
해외에 대규모 군사력 파병이 가능한 국력이 군사력 강국의 기준이 아닌가 생각 되내요.
당시 서구문명이 유럽중심의 시각이 팽배하던 시대 였으니..
당연히 유럽쪽의 시각만으로 본다면..
MSOG 16-09-01 09:17
   
태평양 전쟁때도 개전당시 일본제국이랑 쨉도 안됬음, 그래서 일본이 해볼만 하다고 진주만 치면서 시비걸 생각한거고. 솔직히 일본이 제국군 내에서의 완력싸움 그리고 아시아만 굳히자는 생각 안하고 미국 쳤으면 전장은 미국이 됬을 가능성이 큼.  그렇다고 일본이 이긴다는 가능성은 극히 희박했겠지만
     
남아당자강 16-09-01 10:06
   
전장이 미국????? 불가능한 말씀을 하시네요.
누리마루 16-09-01 10:22
   
아뇨 독일이 병x짓거리하면서 독일의 과학자 기술자가 모두 미국으로 건너간시점이 1등된 시점입니다. 그전까진 2등국가였어요 땅만 오지게 큰..
     
남아당자강 16-09-01 10:35
   
이미지로 2등국가였지 이미 1910년대부터 산업 기술 과학등등 전부분에서 1등이였습니다. 독일에서 넘어간 과학자 기술자도 1등에게 또 1등하게 만들어 준거지 그정도 과학자 기술자들이 미국에도 넘쳐 났었습니다.
하얀돌 16-09-01 10:55
   
할수 있는데 안한것일뿐..
맘 먹고 해버리니 1등이 된 케이스..
맘 먹고 할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준게 2차세계대전중 히틀러의 멕시코를 이용한 도발 및 일본의 진주만 뒷치기..
그 이전은 할 수는 있었지만 명분이 없어서 못한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