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을 선호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좋아함
보리스와 이솔렛...
책은 참 좋은데 막판에 너무 화나더라구요
알고보니 작가 성향이 그런쪽이고(커플브레이커)
그래도 맺어질수도 있다니 다행입니다
찾아보니까 작가님이 아주 못만나는건 아니라더군요
오랜만에 괜찮은 책을 봤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전민희 작가의 다른 작품 '상속자들'을 먼저 읽고 관심이 생겨서 봤거든요
근데 개인적으로 주인공 히로인끼리 맺어지는걸 좋아해서
담백한 엔딩이긴한데 그래도 ㅡㅡ
다음책은 팀보울러 작가의 블레이드 입니다
리버보이, 스타시커 굉장히 좋아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