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25 16:34
 조회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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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농민들은 남는게 별로
없습니다 중간 유통업자를이
다먹고 이익을 남기죠
저희 부모님를은 아직도 농사짓고
계십니다 반평생 이상 농사짓고 사시는분들이나
얼굴이 햇빛에 타서 얼굴이 검습니다
제가 농사 그만 짓고 편하게 사셔도 된다고
해도 움직일수 있을때 돈을벌고 자식를 의지
안하고 사신다면서 억척 스럽게 일하십니다
농부 아들로 태어나 자라면서 주말
공휴일 일 도와드리는거 싫었습니다
저도 일요일에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서..
하지만 저도 결혼하고 자식들이 생기니
지금은 너무 안스럽습니다 어릴때 밥알을
남기면 할아버지께서 쌀 한톨 키울려면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지 아냐면서
호통 치시는 할아버님 때문에 전 아직도
밥그릇에 밥한톨 안남겨요
그냥 생각 나는데로 적어봤네요
결론은 없습니다 ^^~ |
| ㅇ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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