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v좆선의 한국인 잡범의 나라망신이라는 기사를 보고 든 생각입니다.
3일전 대만에서 일어났다는 한국인 소매치기 기사에 몇년전 성매매건까지 굳이 상기시켜가며 개개인의 잘못된 일탈과 부정을 나라망신이라는 거대한 아젠다로 몰아가는 걸 보고 아 또 각종 커뮤니티사이트내에 얼마나 또 헬조선드립이 횡행할까 이런 생각부터 들더군요.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만약 너무나도 뻔하고 누구나 예상가능한 수순이라면 그걸 의도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
제가 예전에도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만 대만이나 일본에서 발생하는 혐한발 기사들은 조선에서,
조선에서 발생하는 국까기사들은 대만과 일본에서, 서로 공유되는 것이 많습니다.
정당한 비판이라면 피할수 없고 받아들여야겠지만,
의도적으로 통계치를 조작 왜곡하였다면 그것은 비방의 목적이 아닌지 의구심을 가져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대표적으로 국내 남녀 혐오의 단초가 되었던
살인사건 피해자의 남녀비율 기사, 해외 성매매 1위 왜곡 기사 같은 것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204360
그리고 얼마전 한국인 거짓말 사기범죄 세계 1위 날조기사 등등...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235535
이 모든게 다 공교롭게도 조선일보발입니다.
게다가 위안부 여론을 물타기 하려고 일본에서 성매매 원정검거해 기사로 터트리는 걸 간악한 조선이 모를리 없을텐데 그런 기사들 넙죽넙죽 받아와 이슈화 시키는 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자기들 정권때마다 학생 운동이니 민주화 투쟁이니 하는 것들로 많은 데미지를입은 전력때문에
시민사회의 결속력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이런 기사들이 양산되는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떨치기가 힘드네요.
이 시기에 메갈이니 일베니 하는 것들때문에 국민간에 신뢰감이 저하되고 연대의식이 낮아지면 좋아할 놈들이 과연 누굴지...ㅎ
SNAC=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