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개취가 정답이다!
라는 진리 말고...
찍먹이 잘못이라는 말을 하자는게 아니고..탕슉의 재료로 봤을때 만든사람의 의도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탕슉의 부먹찍먹 논란이 웃기는게...
탕슉이 원래 바삭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아니라는거죠...
바삭하기 위함이라면 쉽게 눅눅해지는 녹말가루를 사용하는것 부터가 잘못이죠...
탕슉의 튀김옷의 녹말가루에 소스의 녹말가루가 혼연일체되어 입속에서 느껴지는 미끄덩한 식감...이게 탕슉튀김과 소스에 녹말가루가 2중으로 들어가는 이유죠..
탕슉이 바삭하게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졌다면 튀김가루를 사용했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