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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5 01:35
얼마전 일본 워킹 다녀온사람중 일뽕이 많다라고 글을 썼었는데요
 글쓴이 : 로우라
조회 : 1,129  

제 주변에 일본만큼 많이 다녀온 곳이 프랑스가 있습니다.

 사업부터 대학생 대학원 예술분야까지 두루 있는데
 생각해보니 이사람들 대부분 프뽕이네요.

 그러고 보면 장기간 외국 유학 및 거주 했던 사람들 대다수가 이러한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어떠한생활 익숙해 졌다가 다시 환경이 바뀌니 새로운 장소에 장점보단 단점이 더 눈에 들어오는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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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링 16-08-25 01:39
   
우리나라도 살기 좋은데.. 헬조선이라고들 하지만 다른 나라도 보면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거든요.
ㅎㅎ국뽕인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NightEast 16-08-25 01:51
   
전 글을 못봐서 뭔 내용인지 몰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나라에 관심이 있으니 워킹홀리데이 할 정도의 조건이 갖추어지겠죠?
근대 그걸 굳이 '뽕'이라고 불러야 할지는 몰겠네요
뽕이라고 하는건 부정적인 의미로 주로 쓰이니까요
거북미학 16-08-25 01:56
   
일뽕 미뽕 중뽕 프뽕 한뽕..........ㅡ,.ㅡ;;
한뽕이라고 하면 기분이상하죠!?
외국에 나가서 생활해 보세요. 그나라 사람들과 섞여서 보내면 인간대 인간으로 받아드리는 좋은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행 많이 다니세요. 그러면 시야가 넓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주에 나가서 돌아온 우주인들의 대부분이 다들 겸손해 진다고 하네요. 여행보다 더 큰 지구라는 것을
보고 느끼는게 많다고 하네요. 우물안 개구리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로우라 16-08-25 02:17
   
뽕이란 표현은 이제 안쓰기로 했어요. 여행가고 싶네요ㅜㅜ
몽씨 16-08-25 01:56
   
유학생을 받아들이고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 건 그나라에서 유학했던 학생이 자기 나라로 귀국했을 때 어떠한 지위든 나은 자리에 일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들은 유학했던 나라에 반대표를 던지고 악감정으로 대할 확률이 지극히 낮습니다. 그래봐야 자신이 공부한 곳이 형편없다고해봐야 돌아올 이익이 낮기 때문이죠. 일본이 과거 한국인 유학생에 제일 쉽게 문턱을 낮춘이유는 그때문입니다. 지금 정치권이나 사회 지도층급이라는 사람들의 유학생비율에서 일본이 가장 많은 이유입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도 자기나라에 돌아가게 된다면 한국에 대해 몹쓸나라이며 거기엔 가지 말아야 할 나라라고 이야기 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과 연관된 일에는 우선적으로 컨택 될것이고 자기의 미래를 위해서는 긴밀한 유대를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 인맥이 형성되는 시기에 유학한 곳의 인맥을 스스로 떨쳐서 자신을 무용지물로 스스로 만들지 않을 것이기 분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nation 16-08-25 02:00
   
저는
몇몇 지식인들이
프랑스 독일을 초울트라 판타스틱한 나라로 칭송하는 것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보다 일본, 프랑스의 경제적 조건/환경이 낫다는 점을 말한 것이라면

(한국에서 일본, 프랑스로 장기체류하려 가는 사람 VS 일본,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장기체류하려 가는 사람 수를 비교해봐도)

일뽕, 프뽕이라고 하기엔 부적절합니다.
멍텅구리 16-08-25 02:41
   
뽕은 여자들이 쓰는것만으로 족합니다.
카이텔 16-08-25 04:43
   
전 호주에서 2년 살고,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오고 국적취득까지 할 예정인데,
미뽕은 커녕 국뽕입니다.
sunnylee 16-08-25 08:12
   
예전 알던 여자애가...
대기업 입사한 남자친구와  결혼 허구헌날 해외발령나서,
 나중에 프랑스에 정착하는게 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