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을 쓸댄 기술명을 붙이고 외치면서 쓰는 게 일본 만화에서는 안빠지는 요소인데 한국 만화가 아무래도 일본 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건지 작품을 만드는 작가건 읽는 독자건 이런 요소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것 같네요.
돌이켜보면 내가 뭘 할지 상대방에서 미리 알려주고 싸우는 건데 어렸을 땐 그게 생각안하고 봤네요. 마블이나 dc 같은 서양 만화에서도 이렇게 싸우는 지 궁금하네요. 슈퍼맨도 싸울 때 "슈퍼맨 펀치!"라고 외치면서 싸울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