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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4 22:40
"에네르기파!" "태양권!"
 글쓴이 : 목요출생
조회 : 516  

능력을 쓸댄 기술명을 붙이고 외치면서 쓰는 게 일본 만화에서는 안빠지는 요소인데 한국 만화가 아무래도 일본 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건지 작품을 만드는 작가건 읽는 독자건 이런 요소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것 같네요.
돌이켜보면 내가 뭘 할지 상대방에서 미리 알려주고 싸우는 건데 어렸을 땐 그게 생각안하고 봤네요. 마블이나 dc 같은 서양 만화에서도 이렇게 싸우는 지 궁금하네요. 슈퍼맨도 싸울 때 "슈퍼맨 펀치!"라고 외치면서 싸울려나요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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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검객 16-08-24 22:41
   
사실 중국무협소설이 기원이지 않을까요?
     
목요출생 16-08-24 22:44
   
아 그러네요! 무협지 보면 꼭 무슨무슨파 무슨무슨 초식! 이러면서 싸웠던 것 같네요. 동작 하나하나에 기술명 외치면서 싸우는데 이 쪽이 더 심하긴하네요 ㅎㅎ
     
snake0000 16-08-24 22:44
   
공감요!! 중국무협영화도 기술명 외치면서 싸우죠~
     
sunnylee 16-08-24 22:45
   
저도 같은생각.
70,80년대  홍콩 영화보면....
특히 홍금보 인자무적보면... 절기 시작전에 친절한 설명..ㅋㅋㅋㅋㅋ
Ragnarok 16-08-24 22:48
   
보통 그런 설정의 이유는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하죠.